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 취임! 프로야구 최초 80년대생 사령탑의 새로운 지도 시작
이범호 감독은 2024년 2월 13일 KIA 타이거즈의 제11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프로야구 최초의 80년대생 감독이자 현역 최연소 감독이다. KIA의 전설적인 타자로 활약하다가 2019년 은퇴한 뒤 코치로 전향했으며, 타격 코치를 거쳐 감독으로 승격했다. 이 감독은 '자율 야구’를 지향하며 선수들과 소통하고 칭찬하는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다.
KIA 새 감독으로, 이범호 감독 취임
KIA 타이거즈는 2024년 2월 13일, 이범호 1군 타격 코치를 제11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KBO리그에서 최초로 1980년대생 사령탑이 됐습니다. 1981년생인 이 감독은 현역 최고령 선수인 추신수, 오승환, 김강민 등과 불과 한 살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이범호 감독과 KIA 구단은 계약 기간 2년에 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 등 총 9억 원에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12. 이 감독의 감독 연봉은 KBO리그에서 9위 수준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후원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종국 전 감독을 해임한 지 16일 만에 새로운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이 감독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감독 자리를 맡게 돼 걱정도 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차근차근 팀을 꾸려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범호 기아 감독의 프로필
이범호 감독은 2000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5. 2010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었고, 2011년 KIA로 복귀해 2019년 은퇴할 때까지 줄곧 KIA에 몸담았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KBO리그 통산 타율 0.271, 홈런 329개, 타점 1127개, 안타 1727개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56. 특히, 통산 만루홈런 17개로 역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017년 KIA의 11번째 우승을 함께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은퇴식에서는 류현진, 선동열, 이종범 등의 메시지와 함께 박찬호에게 자신의 배번 25번을 물려주는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은퇴 후에도 KIA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2021년 KIA 퓨처스 감독을 지냈고, 2022년부터는 1군 타격코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지도자 전향 후에도 꾸준히 노력하는 이미지로 선수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KIA에서 영구결번 대접을 받기에는 팀에 기여한 기간과 활약이 부족했습니다. KIA에서 영구결번은 선동열 (18번)과 이종범 (7번) 둘 뿐입니다. 하지만 이 감독은 후배에게 물려준 등번호를 통해 오래오래 팬들에게 기억되는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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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의 KIA 감독 연봉
이범호 감독은 KIA와 2년 총액 9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 연봉은 3억 원이며, 계약금은 3억 원이다. 이 감독은 초보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좋아야 계약이 연장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3년 계약을 요구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SSG 랜더스의 이숭용 감독과 같은 조건으로 사인했으며,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 감독,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 NC 다이노스의 강인권 감독보다 연봉이 낮다.
KIA 이범호 기아 감독의 프로필 은퇴(영구결번)
이범호 감독은 1981년 8월 19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0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여 2009년까지 활약했다. 2010년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했으나, 1년 만에 KIA로 복귀했다. 2019년 KIA에서 은퇴할 때까지 KBO리그 통산 타율. 271, 1727안타, 329 홈런, 1127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역대 통산 만루홈런 1위 (17개)로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은퇴 후에는 KIA의 스카우트, 2군 총괄 코치, 1군 타격 코치를 역임했다. 2024년 2월 13일 KIA의 11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이 감독은 KIA의 영구결번인 10번을 달았다.
결론
이범호 감독의 부임으로 KIA 타이거즈는 향후 두 해 동안 자율 야구와 소통 중심의 리더십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선수 출신의 최연소 감독인 그는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팀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며, 팬들은 그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을 응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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