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윤석열의 부인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는 그 독특한 개성과 활동적인 삶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녀의 다양한 활동과 업적은 그녀의 개인적인 성격과 역동적인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로 작용합니다.
또한 김건희 여사의 사적인 면모와 그녀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가정생활 등은 한국 사회에서 큰 이목을 끌고 있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이에 본 논문은 김건희 여사의 학창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활동과 독특한 인물적 특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든것
김건희 여사의 프로필
출생 1972년 9월 2일 (51세) 서울특별시 성동구 명일동 (현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키 168cm
사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88 아크로비스타 (서초동)
관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 128-24 (한남동)
활동기간 제20대 대통령 배우자 2022년 5월 10일 ~ 현재
김건희 여사의 학창 시절 (학력)
- 출생과 가정환경:
1972년 9월 2일, 김건희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명일동(현 강동구 명일동)에서 김광섭 아버지와 최은순 어머니 사이의 셋째 아이로 태어났습니다. 그 당시에는 김명신(金命新)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1987년, 아버지 김광섭이 경기도 양평군청의 공무원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 학업
1991년 2월, 김건희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1992년 3월부터 1996년 2월까지, 김건희는 경기대학교 예체능대학 회화과(서양화 전공)에서 학위를 받았습니다. - 미술 활동
1995년 5월, 김건희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입선'을 차지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대학 졸업 이후의 행적
- 학력
1996년 3월~1999년 2월: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석사 졸업
1999년 3월~2008년 2월: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대학원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 박사 졸업 - 교육활동
2001년: 영락여자상업고등학교 미술강사
2001년 1학기, 2002년 1학기, 2003년 1학기~2004년 1학기: 한림성심대학교 컴퓨터응용학과 시간강사 (색채표현기법, 디자인개론, 그래픽실습 강의)
2004년 1학기~2006년 1학기: 서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색채학, 인간공학, 디자인사 강의)
2005년 1~2학기: 서울정보기능대학교 컴퓨터게임과 (아이디어 발상, 2D컴퓨터그래픽스, 콘텐츠개발 강의)
2005년 1학기~2008년 1학기: 한국폴리텍Ⅰ대학 컴퓨터게임과 (게임기획, 게임분석, 콘텐츠개발 강의) - 전시 및 출판 활동
2001년 7월 1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훈동 단성 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2003년 7월 9일~15일: 분당 삼성플라자(현 AK플라자 백화점 분당점)에서 전시
2007년 7월 25일: 문화예술 전시기획사 '코바나콘텐츠' 설립, 대표이사 - 기타 활동
2006년 5월~11월: 서울대학교 문화콘텐츠 글로벌 리더 과정(GLA) 이수
2007년 8월, 11월: 두 편의 KCI등재 학술지 논문 투고
2008년: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최고언론과정 수료
2009년: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언론정보학과 석사과정 입학 후 중퇴
2009년 1학기: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강의
2009년 2학기: 단국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디지털미디어론 강의
2010년 3월~2012년 2월: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EMBA) 경영학과 경영전문 석사 취득
2010년 8월~2011년 3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AFP) 수료
윤석열 대통령과의 결혼 이후의 삶
2012년 3월 11일, 김건희와 결혼한 윤석열은 당시 51세, 김건희는 39세였습니다.
결혼 과정은 주로 세 가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 2011년 5월 25일, 김건희의 어머니 최은순 씨는 검찰 조사 당시 "윤석열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선배이자 자신과 가깝게 교류하던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이 소개해주었고, 교제한 지는 2년 정도였다"라고 주장했습니다.
- 2018년 3월 17일, 김건희는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나이 차도 있고 오래전부터 그냥 아는 아저씨로 지내다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월간조선 2018년 4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 2021년 6월 17일, 천준(필명) 작가는 윤석열 평전 '별의 순간은 오는가 - 윤석열의 어제, 오늘과 내일'에서 "윤석열의 긴 싱글 생활을 안타깝게 여긴 한 외가 어른이 주선한 자리에서 두 사람이 만났다"라고 주장했습니다.
- 2013년 2학기~2015년 1학기: 안양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와 색채, 현대문화켄텐츠의 이해, 대중문화와 시각문화를 강의하며 겸임교수로 재직
- 2013년 2학기~2015년 1학기: 안양대학교 교양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 2014년: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 2014년 1학기~2016년 1학기: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대학원(전문대학원) 조형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 2014년 1~2학기: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엔터테인먼트디자인전공 겸임교수로 재직
- 2015년 3월: 동아일보 인터뷰 진행
- 2016년 1학기: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영상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 2017년 5월 19일: 남편 윤석열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에 임명
- 2019년 6월 17일: 남편 윤석열이 검찰총장으로 임명
- 2019년 7월 25일: 남편 윤석열이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에서 검찰총장에 임명하여 재직.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여담
-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 중 최초로 긴 머리 스타일 장발입니다.
- 남편 윤석열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검찰총장으로 임명되던 당시까지는 곱슬머리였으나, 윤석열이 정치에 뛰어들면서 커트트윈, 일명 단발로 머리 스타일을 바꿨습니다.
- 기존 역대 대통령 배우자들과 비교해서 젊은 인물이라 외모와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가 더욱 많았습니다.
- 목소리가 꽤 허스키하고, 말투도 경쾌한 느낌이라 김건희의 목소리를 처음 듣는 사람들은 이미지와 다르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목소리 역시 덩치가 커서 무겁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얇은 편이라는 반전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김건희의 경우도 이와 비슷한 케이스였습니다.
- 하지만 말을 할 때, 특히 연설을 할 때는 심각할 정도로 말을 많이 더듬었습니다. 또한 발음도 정확하지 않고 심하게 뭉개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전임 대통령 배우자인 김정숙과 마찬가지로 김건희의 패션 감각 또한 상당히 다채로웠습니다. 이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상당해서, 보수계 정치인이 아닌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영부인이 후줄근하면 되겠나. 패션은 국격이다. 좋은 건 좋은 거다."라며 김건희의 패션을 극찬했습니다.
- 남편인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김건희의 눈빛에 움찔하며 술잔을 내려놓는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장면은 뉴스에도 보도되었습니다.
- 2022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가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을 방문했을 당시 김건희가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와 악수를 한 뒤에 팔을 앞뒤로 크게 흔들며 뒷걸음질 치는 모습이 뉴스를 타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계 원로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하도 뭐라 해서 주눅 든 것 같다는 웃픈 감상평을 내놓았습니다.
- 역대 대통령 배우자 중 유일하게 자녀가 없습니다. 자녀를 입양하기도 않았으며, 양자로 자녀를 둔 사례는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과 프란체스카 부부가 있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1900년대 초, 전처 박승선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지만, 아들은 어릴 때 병으로 사망했고, 프란체스카와는 자녀를 보지 못했습니다. 대신 제1공화국의 이인자였던 이기붕의 아들 이강석을 양자로 데려왔습니다.
- 김건희는 대통령 배우자로서 유일하게 자녀가 없는 경우가 되지만, 김건희와는 다르게 남편인 윤석열 대통령의 경우 자녀가 없는 유일한 대통령인 것은 아닙니다. 배우자 없이 독신으로 지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례도 있기 때문입니다.
-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 중 최초로 직업 있는 삶을 살았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기 직전까지도 본인의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김건희는 남편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이후에는 본업을 잠시 미뤄두었습니다.
- 2021년 6월 25일 기준, 윤석열 - 김건희 부부의 재산 중 윤석열의 재산은 역대 대통령 중,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에 김건희 명의의 재산은 공시한 금액만 해도 약 7,000,000,000원(70억 원)에 이릅니다. 이 재산에는 260,000,000원(2억 6,000만 원) 상당의 경기도 양평군 토지, 1,550,000,000원(15억 5,000만원) 상당의 서울특별시 서초구 주상복합 건물(아크로비스타), 그리고 예금 5,160,000,000원(51억 6,000만원)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공시지가가 15억 5천500만 원 상당으로 추산되는 서초구 자택도 김 여사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부인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해 1990년대 IT 붐이 일었을 당시 주식으로 번 돈이 밑천이 되어 사업체(코바나콘텐츠)를 육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의 건축가 안도 다다오는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안도 다다오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축하 선물을 보냈습니다.
- 2023년 8월 15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시아버지이신 윤기중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별세로 인해 윤석열 부부는 시부상을 겪게 되었습니다.
결론
김건희 여사는 그녀의 다채로운 학업과 교육 경력, 그리고 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대학에서의 교수 경력을 통해 교육 분야에서도 뛰어난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 감각과 특유의 개성적인 매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특히, 남편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이후에는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그녀만의 독립적인 삶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보였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다채로운 삶과 활발한 활동은 한국 사회에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고, 그녀의 다양한 면모는 국민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활발한 활동과 독특한 인물적 매력은 한국 사회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존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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