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천, 전원일기의 순영 역으로 유명한 베테랑 배우로, 제주 출신과 금산군에서의 어린 시절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순천: 대한민국의 베테랑 배우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김 회장 댁 둘째 며느리 순영(유인촌의 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때 부부로 연기했던 유인촌과는 각별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중학교 3학년 때 금산군에서 제주특별자치도로 이주하였다. 그래서인지 실제 제주도 출신인 고두심과도 가깝다. 제주도가 배경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도 출연하였다.
배우 박순천의 프로필과 고향 (근황)
배우 박순천은 1961년 2월 19일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태어났습니다. 배우 박순천의 나이는 63세이며,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전원일기’에서 김 회장 댁 둘째 며느리 순영 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남편 김철이와 아들 김홍주(디폴), 딸 김보금과 함께 살고 있으며, 최근에는 ‘엄마가 바람났다’, ‘내 뒤에 테리우스’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녀는 2019년에 고향인 금산군의 홍보대사가 되었으며,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에도 참여하였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두심과 절친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박순천의 연기 경력
박순천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에 진학한 후 교수가 되려고 하였으나, 1981년 MBC 공채 시험에 합격하면서 공채 탤런트 13기로 데뷔하였다. 그 후 MBC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둘째 며느리 순영 역을 맡아 20년간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인기와 사랑을 받았다.
박순천은 《전원일기》 외에도 MBC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SBS 《타짜》, KBS 《불멸의 이순신》, 《인순이는 예쁘다》, 《대조영》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인순이는 예쁘다》에서는 박옥선 역으로 2008년 KBS 연기대상 여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박순천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였다. 1986년 《J에게》에서 다흰 역으로 스크린 데뷔하였으며, 2000년 《물고기자리》, 2007년 《저 하늘에도 슬픔이》 등에 출연하였다. 또한 연극에도 재능을 발휘하였으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2》,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3》 등의 작품에 참여하였다.
박순천의 가족 및 개인 생활
박순천은 1989년 김철이와 결혼하였으며, 딸 김보금과 아들 김홍주를 두고 있다. 딸 김보금은 2014년 MBC 《나도 꽃》에 출연하며 연기자 데뷔하였으며, 아들 김홍주는 래퍼 디폴로 활동하고 있다.
박순천은 불교를 믿고 있으며, 2002년 3월 웰컴투코리아시민협의회 홍보위원으로 임명되었다. 또한 2010년 6월에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주최한 《불교와 문화》 포럼에 참석하였다.
박순천의 최근 활동 및 소식
박순천은 2020년 SBS 아침연속극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김복순 / 애심 역으로 출연하였다. 이 드라마에서는 30년간 남편과 딸들을 위해 희생하던 주부가 남편의 바람과 딸들의 배신에 직면하고, 자신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2022년에는 tvn 주말.옴니버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슈퍼마켓 주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우리들의 삶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낸다.
또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 오은숙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사랑과 가족을 통해 희망을 되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마치며..
배우 박순천은 오랜 연기 경력으로 전원일기의 순영 역으로 대중들에게 기억되며, 그녀의 출신 지역과 어린 시절의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드라마와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고향 홍보대사로서 지역 사랑을 나누고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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