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주최의 '2023 손연재 리프 챌린지컵'이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려, 국내외 리듬체조 선수들의 열정과 매력이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2023 손연재 리프 챌린지컵: 리듬체조의 축제, 성공적으로 개최
리듬체조의 대표적인 스타이자 리프 스튜디오의 개최자인 손연재가 주최한 ‘2023 손연재 리프 챌린지컵’이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려 큰 성공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25일에 열린 것으로, 국내외의 주니어와 성인 선수들이 참가해 리듬체조의 매력을 뽐냈다. 1부에서는 주니어 부문의 경연과 갈라 공연이, 2부에서는 성인 부문의 경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어린이뿐 아니라 일반인 성인들도 참여할 수 있게 해 리듬체조의 접근성과 보급성을 높였다. 대회장은 리듬체조의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고 싶었다. 리듬체조의 생활체육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가 그 일환으로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국제대회도 다시 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2018년부터 매년 ‘리프 챌린지컵’을 개최하며 국내 리듬체조의 발전과 유망주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에서 ‘제1회 리프 생활리듬체조 대회’를 개최해 리듬체조를 일상에 녹여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의 유명한 리듬체조 선수들도 참석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예를 들어,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러시아의 다리아 퀴슬라야, 2019년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이스라엘의 리나 아슈라모바,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낸 대한민국의 김차현 등이 갈라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기량을 뽐냈다. 또한, 대한민국의 이예지, 박세영, 이은주 등의 주니어 선수들도 경연을 통해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었다.
대회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인 부문에서는 김민정이 1위, 이수진이 2위, 박지현이 3위를 차지했다. 주니어 부문에서는 이예지가 1위, 박세영이 2위, 이은주가 3위를 수상했다. 또한, 대회의 MVP로는 김민정이 선정되었다.
‘2023 손연재 리프 챌린지컵’은 리듬체조의 인기와 수준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손연재는 앞으로도 리듬체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듬체조 팬들은 손연재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기를 바란다.
결론
이번 대회는 리듬체조의 발전과 접근성을 높여, 손연재의 끈기와 애정이 담긴 또 하나의 성공으로 기록되었다. 앞으로의 손연재의 노력과 활약에 기대가 모이며, 리듬체조가 더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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