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사랑받는 김동호(38)와 헬로비너스 출신인 윤조(30)가 사랑의 연대기에 새로운 장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달 19일로 예정된 결혼식 소식은 두 사람의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기쁨의 소식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들의 특별한 결합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함께 들여다보며, 그들의 새로운 삶의 시작을 응원해보겠습니다.
뮤지컬 스타 김동호와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 11월 19일 결혼식 소식
뮤지컬 배우 김동호(38)와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30)가 이달 1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동호와 윤조는 10일 각각의 인스타그램에 디어문 프로젝트 측의 공지를 게재했다. 디어문 프로젝트 측은 "당초 2023년 말 발사를 목표로 했지만 스타쉽의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올해는 발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해당 프로젝트가 연기됐음을 알렸다.
김동호는 "제 인생의 거의 절반을 함께 한 팬분들께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게 기분이 참 묘하다"라며 "여러분들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당황하신 분들도 계실 테고 한편으론 '그럴 때 됐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젠 가정이란 따듯한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2막을 시작해 보려 한다"라며 "부족한 저의 모습을 늘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말로 다 할 수 없을만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윤조 또한 "다름이 아니라 제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제게 큰 힘이 돼주고 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던 사람"이라고 김동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동호와 윤조는 이달 19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하며 사회와 축가는 동료 뮤지컬 배우들이 맡는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은 규모의 결혼식을 열기로 했다.
김동호는 1985년생으로 지난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우아한 친구들’ ‘언더커버’ '펜트하우스3’를 비롯해 ‘브로드웨이 42번가’ ‘쓰릴 미’ ‘궁’ ‘그리스’ ‘김종욱 찾기’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는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윤조는 1992년생으로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 미니 앨범 '비너스’로 데뷔했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올라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김동호와 윤조는 결혼식을 앞두고 두근두근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전날인 18일에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팬미팅에서는 두 사람의 애정 어린 모습과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동호와 윤조의 결혼식은 11월 19일 오후 2시에 서울 모처에서 열린다.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을 축하한다.
결론
이로써 김동호와 윤조의 결혼식은 사랑과 성취의 순간으로 다가왔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는 활동을 펼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제는 그들만의 아름다운 가족을 꾸리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기대해봅니다.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과 이제 막 시작되는 신혼 생활, 그리고 미래에 기대할 많은 순간들을 마주하며 김동호와 윤조의 앞날에 밝은 축복의 말씀을 전하며 이 소식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