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 펜싱레전드 남현희 선수의 재혼소식으로 하루가 시끌벅적 합니다. 오늘은 남현희 전 펜싱선수의 재벌 3세 전청조와의 재혼설과 이제는 이혼의 종지부를 찍었지만 전 남편 공효석씨와의 이혼 과정, 그리고 남현희 선수의 프로필과 키,나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 펜싱선수 남현희 15살 연하 재벌 3세 전청조와 재혼설의 실체는?
전 펜싱 국가대표인 남현희(42)가 사업가인 전청조(27)와의 재혼을 발표한 뒤, 전청조에 대한 여러 루머가 인터넷상에서 퍼지자, 남현희는 이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24일, 남현희는 인스타그램에 "제가 최근에 보도된 기사를 통해 허위사실이나 악의적인 내용을 담은 게시물들이 유포될 경우, 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현희는 '허위사실'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예비 신랑 전청조의 개인정보에 관한 루머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전 날 여성조선이 공개한 동반 인터뷰에서 남현희와 전청조는 결혼 계획을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전청조는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재벌 3세'로, 이전에는 글로벌 IT 기업에서 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국내외를 오가며 예체능 교육 사업과 IT 사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되었다.
남현희는 해당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다. "(재혼 소식이 공개되면) 비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제 딸이 11살이고, 전청조씨와는 15살의 나이차와 경제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남현희가 누군가를 유혹해서 무언가를 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는 올해 초 전청조씨가 펜싱을 배우기 위해 남현희에게 연락했던 것이었다. 남현희는 "첫 수업 때, 펜싱장에서 전청조씨를 기다리는데,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친구가 경호원들과 함께 등장해서 놀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에 대해, "두 번째 수업 때 전청조씨가 펜싱 관련 사업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고, 함께할 생각이 있는지 물어봤다"며 "그의 사업 아이디어가 너무 훌륭해서 거절하기가 어려웠다. 현재는 함께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남현희는 재혼 소식이 알려진 후 인스타그램에 "축하와 걱정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정말로 행복하고 싶습니다. 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 거에요. 이 모든 이야기를 다 담기는 어려우나 세상에는 정말 나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걱정해주시는 만큼 조금씩 할 말을 하면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려고 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 펜싱선수 남현희 선수의 이혼과 자녀 관련 문제
남현희는 이전에는 전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인 공효석과 2011년에 결혼하여 딸 한 명을 두었으나, 지난 8월에 12년 만에 이혼했다.
자녀 문제에 대해 남현희는 "제 딸이 이 상황을 받아들이려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전청조씨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남현희와 딸은 전청조씨가 혼자 살던 고급 주택 시그니엘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전 펜싱선수 남현희 선수의 프로필
- 출생 1981년 9월 29일 (42세) 경기도 성남시
- 신체 154cm|45kg|A형|213mm|왼손잡이
- 학력
금빛초등학교 (졸업)
성남여자중학교 (졸업)
성남여자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체육학 / 학사)
경기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석사) - 가족
약혼자 전청조(1996년생, 2024년 1월 결혼 예정)
딸 공하이(2013년 4월 25일생) - 직업
펜싱 선수 (플뢰레 / 은퇴)
펜싱 해설자
펜싱 감독 - 소속 성남시청(前)|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 인스타그램 @fencing2020
전 펜싱선수 남현희 선수의 은퇴 이후의 삶
2011년 11월 20일에 사이클 선수인 공효석과 결혼한 후, 2013년 4월 25일에 딸을 출산한 남현희는 연예 프로그램인 '노는 언니'에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활약하였으며, 이어서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출연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수술하고 하차했다.
2020 도쿄 올림픽부터 MBC의 펜싱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며, 석정 스포츠단의 펜싱 감독도 맡고 있다. 더불어 2021년 4월 9일 대한체육회 이사로 선임되기도 했다.
2023년 8월 20일, 남현희의 전 남편인 공효석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호 합의하에 이혼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서 2023년 8월 21일에는 SNS를 통해 이혼 사실을 공지하고, 딸의 양육은 자신이 맡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현희 선수의 재혼설 배경은?
2023년 10월 23일, 여성조선이 전청조라는 사업가와 재벌 가문의 15세 연하인 사람과의 재혼 소식을 보도했다. 이후, 전청조가 혼자 살던 시그니엘에 남현희와 그의 딸이 함께 거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여러 언론 매체의 웹사이트, 유튜브, 그리고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청조가 재벌이 아니며 성별도 여자인 사람이다", "출산 경험이 있으며", "과거 사기죄로 복역한 전력이 있다"는 주장이 댓글로 쏟아지면서 축하나 격려보다는 의혹과 우려가 압도적으로 많아졌다.
이에 남현희는 24일 새벽 3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이나 악의적이거나 허위 사실을 담은 게시물들이 유포되는 것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청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사한 내용을 게시했다.
전청조는 10대 시절 한국에서 승마를 시작하여 미국과 한국에서 활약한 후 은퇴한 승마선수이다. 그러나 최근 전청조의 결혼설이 보도되자, 대한승마협회 박서영 회장은 "전청조가 승마선수였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스포츠 산업을 지원해주시는 분들은 진정한 승마인이라"며 승마협회에 후원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전청조는 인터뷰에서 "이런 반응은 예상했던 일"이라며 "모든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신에 대한 정보는 사업적인 이유와 조심성 때문에 비공개로 남겨두고 있으며,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12월 말에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청조의 사기 결혼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전청조에게 연기를 요청하여 대본을 받고 남현희와의 식사자리에서 전청조를 인터뷰하는 연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대본은 허구적인 내용들로 가득 차 있었다.
남현희 선수의 주요 경력 및 기록
- 아시아 최초의 국제펜싱연맹 랭킹 1위
- 역대 최연소 펜싱 국가대표
- 국제 대회 개인전 최다 우승(18회: 아시안게임 2연패, 아시아선수권대회 6회, 유니버시아드 1회, 그랑프리 4회, 월드컵 5회)
- 2021년까지 펜싱 연봉 역대 최고 기록
- 대한민국의 올림픽 펜싱 역사상 네 대회 연속으로 출전한 유일한 선수, 최초의 여자 메달리스트, 유일한 플뢰레 여자 개인전 메달리스트, 메달을 2개 이상 획득한 최초의 선수, 플뢰레 종목에서 메달을 2개 이상 획득한 유일한 선수
- 구본길, 박태환 등과 함께 아시안게임 공동 최다 금메달리스트(6개: 개인전 2연패, 단체전 4연패)
-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플뢰레 종목 최다 우승자(13회: 개인전 6회, 단체전 7회)
- 유니버시아드 펜싱 종목에서 우승한 최초의 대한민국 선수이자 플뢰레 종목에서 우승한 유일한 대한민국 선수
전 펜싱선수 남현희의 여담
- 남현희의 키가 작은 편이라 '땅콩 검객'이란 별명을 얻었는데, 이 별명은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별명이라고 한다. 작은 키로 인한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작은 키 만큼 손과 발도 작은 편이며, 이는 다른 선수들과의 차이점으로 나타난다. 칼의 손잡이를 자신의 손에 맞게 가늘게 갈아 맞추거나, 펜싱화의 경우 크기가 맞지 않아 양말을 여러 겹 신거나 두꺼운 깔창을 사용한다.
- 경기 중 자주 다리를 찢기 위해 거리를 좁히는데, 이로 인해 신발이 벗겨질 우려가 있어서 경기할 때는 매우 타이트하게 끈을 조여서 피가 통하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 MBC는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종목 해설 위원으로 이를 발탁했는데, 허일후 아나운서와의 호흡을 맞추며 전문성과 중립성을 유지한 해설과 적절한 톤과 발성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MBC에 대한 반감이 있었던 상황에서도, 그는 장혜진과 함께 호평을 받으면서 논란을 빚는 일 없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2020년 8월부터 티캐스트 E채널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는 곽민정, 박세리, 정유인, 한유미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이다영과 이재영으로부터 작은 키에 대한 디스를 듣고, 150cm라는 키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을 받았지만, 그녀는 차분한 모습을 보여왔다.
- 2021년부터는 SBS의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 국대 패밀리 선수로 출연하고 있는데, 축구를 본격적으로 한 경력은 적지만, 그녀의 볼 컨트롤과 개인기는 상당하다. 속도와 기술로 상대 선수를 제압하는 그녀의 모습은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킬 정도이다.
- '골 때리는 그녀들' 2021년 8월 11일 방영분에서는 볼 소유권 다툼 중 무릎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껴 쓰러져 일어서지 못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그녀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게임을 중단해야 했으며, 부상 관리를 위해 치료를 받았다.
- 8월 3일과 10일에 방영된 '노는 언니' 에피소드에서도 그녀는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는 실제로 이전에 겪은 부상 때문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녀가 속한 팀은 이에 대응하여 전미라를 임대 선수로 영입했다.
지금까지 남현희 전 펜싱선수의 재벌 3세 전청조와의 재혼설과 이제는 이혼의 종지부를 찍었지만 전 남편 공효석씨와의 이혼 과정, 그리고 남현희 선수의 프로필과 키,나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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