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의 모든것! (부인,아내,나이,국적)
본문 바로가기
유명인의 TOPIC

안현수의 모든것! (부인,아내,나이,국적)

by NAMSTAR 2021. 1. 21.

안현수의 모든것! (부인,아내,나이,국적)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현수 선수 빅토르 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안현수 선수 빅토르안의 프로필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름
빅토르 안(Виктор Ан, Victor An)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 러시아 국기 러시아
출생
1985년 11월 23일(35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학력
명지초등학교 (졸업)
명지중학교 (졸업)
신목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체육교육 / 학사)
신체
172.3cm, 70.1kg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픽토그램
주종목
1000m, 1500m → 500m, 1000m
가족
3남 1녀 중 첫째
배우자 우나리(1983년 9월 10일 생(37세))
딸 안제인(2015년 12월 29일 생(5세))


안현수선수는 러시아의 前 쇼트트랙 선수입니다. 2001-02 시즌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 대표팀에 특별 차출된 이후 2007-08 시즌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러시아로 귀화화여 2011-12 시즌부터 러시아 국가대표로 활동하였습니다. 2020년에 은퇴를 선언했고 중국 국가대표 팀의 코치가 되었습니다. 금지 약물 복용 혐의로 올림픽에서 영구 퇴출 되었습니다.

 

쇼트트랙 안현수 빅토르안은?


안현수 선수는 한국인으로서 활동했던 2011년까지 금메달, 1위가 아닌 것을 찾기가 더 힘듭니다. 한국 선수였을 때만을 기준으로 수상 기록에 적힌 1위만 56회. 1위 쇼트트랙 월드컵 29번, 아시안 게임 5번, 세계선수권 9번, 주니어 세계선수권 3번, 유니버시아드 1번, 전국체전 6번, 수상한 게 69번인데 1등을 하지 못한 게 13번입니다.

김기훈 만큼 현대 쇼트트랙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기도 하며 1980년대 생 선수들이 김동성을 보고 자랐다면 대다수 1990년대 생 선수들의 롤 모델은 빅토르 안입니다. 대한민국 선수들뿐만 아니라 세계 수많은 선수들에 의해 롤 모델이 되고 그의 기술들이 모방되고 있습니다.


쓸데없는 움직임이나 에너지를 소모하는 경우가 없고 가볍게 기술로만 스피드를 끌어올려 앞에 있는 선수들을 쉽게 따돌립니다. 가장 이상적인 스케이팅 자세와 어렸을 때부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쌓은 노련함, 그리고 같이 완성됐던 인코스, 아웃코스, 코너링 기술뿐만 아니라 순발력, 스퍼트, 그리고 안정성, 지능적인 경기 운영과 시야, 지구력도 모두 최정상급이라 선두 자리를 지키는 것에도 굉장히 능합니다. 레이스 중반에 1위로 치고 나오면 게임 오버라고 봐도 괜찮습니다.

아웃코스를 빠른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도 깔끔하고 굉장히 안정적으로 도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아무래도 심판의 입김이 중요한 운동 경기이다 보니 매번 반칙 논란을 일으켰던 아폴로 안톤 오노나 리자쥔과 부딪히면 100에 90은 이 두 사람에게 유리한 판정이 뜨게 되니 빅토르 안은 이런 판정 논란 자체가 싫다고 아웃코스로 돌면서 동시에 같은 한국 선수들의 견제와 방해까지 받으면서도 금메달을 땄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다른 나라 선수들에 비해 체격이 작은 편인 데다가 힘과 몸싸움에도 밀리기 때문에 아웃코스로 깔끔하게 추월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애쓰는데 빅토르 안이 모범적인 예 입니다. 당연히 아웃코스로 선수를 추월하는 것은 인코스로 추월하는 것보다 몇 배로 힘이 들며 잘하지 않는 이상은 안 하느니만 못하죠.

 

굳이 언급하자면 세계 무대에서 빅토르 안 정도의 아웃코스 추월을 할 수 있는 선수는 이호석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호석의 아웃코스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전 속력 아웃코스로 달리다 밖으로 흐르지 않고 안으로 탈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바로 빅토르 안의 코너링 기술 때문 입니다.


러시아로 귀화하고 나서도 스케이팅 기술만큼은 그 어느 선수보다 앞서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13-14 시즌에 들어 인코스 기술이 상당히 더 날카로워졌는데 세계 각국 해설위원들이 신기술이라 칭할 정도의 고난이도급 인코스 패싱을 합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인코스 추월을 시도할 때 코너를 돌아나오면서 직선 구간에서 추월하지만 빅토르 안은 아웃코스를 타다가 코너 진입 직전에 안쪽으로 방향을 급격히 바꿔 순식간에 파고듭니다. 다른 선수들이 코너 진입 직전에 추월을 시도할 때는 보통 몸으로 밀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지만 빅토르 안은 코너에 진입함과 동시에 다른 선수들보다 2번 정도 더 많은 스텝을 쳐서 코너를 깔끔하게 빠져나옵니다.

사실 신기술은 아니고 빅토르 안이 대한민국 선수로 활약할 시절 막바지에 즐겨 쓰던 기술입니다. 빅토르 안 이외에 이런 기술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선수들은 이호석, 곽윤기 정도의 수준급 테크니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두 선수들도 빅토르 안의 인코스 기술 레벨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달라진 점이라면 스타트가 상당히 좋아졌으며 발목 힘을 향상시켜 순간속도도 극대화되어 과거 한국에서 활약하던 시절에는 비교적 약하다고 지적되던 500m 종목에서 현재 세계 랭킹 1위에 오를 정도가 되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사실상 빅토르 안의 주 종목을 500m로 봐도 좋을 정도죠.

그리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기어코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토리노 올림픽 500m 동메달의 아쉬움까지 해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선수로서 나이가 많고 무릎부상의 후유증으로 체력훈련을 과거처럼 소화할 수 없는 몸상태이다 보니 지구력이 빅토르 안의 약점이 되고 있습니다. 체력소모가 심한 아웃코스 추월은 비교적 여유롭게 진행되는 중장거리 종목의 초반 레이스가 아니면 이제 거의 시도를 하지 않는 편이고 철저하게 인코스의 타이밍을 포착하여 특유의 스케이팅 기술로 부딪침 없이 깔끔하게 추월하는데 집중하는 편입니다.

 

아쉽게도 지구력이 주된 변수로 작용하는 1500m에서는 이제 예전만큼의 활약은 보여주기 어려울 듯 합니다. 하지만 빅토르 안은 이미 1500m에서 더 이상 아쉬울 게 없을 정도로 수많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활약들은 약물로 인해 모두 부정될 상황에 놓였습니다.

안현수 빅토르안의 귀화정보


2010년 12월에 성남시청 쇼트트랙팀이 해체됩니다. 안현수는 소속팀도 없어지고 부상 여파로 인한 성적 부진으로 새로운 팀을 구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도 홀로 훈련을 하면서 2011년 2월 평창 전국동계체전 일반부에 경기도대표로 출전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였습니다.

2011년 4월 16일에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쇼트트랙 종합선수권에 출전하였으나 5위에 그치면서 4위까지 주어지는 국가대표 진입에 실패합니다. 참고로 만약 이때 러시아에 안 가고 한국에 머물렀으면 대표팀에 뽑혔을 것 입니다. 이정수가 2차 월드컵에서 부상당하면서 선발전 차순위자였던 안현수가 대체 선발 대상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러시아행은 이미 결정된 터라 무의미한 가정이였습니다. 이 때 이미 결정된 러시아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2011년 6월 러시아로 출국하였습니다. 이 당시만 해도 러시아에 간 건 1년 일정이었다고 대외적으로 발표했지만 러시아 측이 원한 건 처음부터 귀화였고 결국 안현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2011년 8월 17일부로 러시아 귀화 신청을 합니다.

당초, 러시아에서 안현수에 러브콜을 보낸 이유엔 여러 가지가 있다. 대표적으로 쇼트트랙에서 우월한 실력을 내고 있는 한국선수들의 훈련 방식, 기술의 유출이었습니다. 그 대가로 파격적인 보상을 마련한 셈이죠. 한화 약 1억 8천의 연봉, 통역사 등을 제공했으며 이후 실적에 따라 러시아 정부는 세 차례 저택을 제공했습니다.

 

이와 같은 보상 때문에 국내언론으로부터 한국만의 기술 유출로 매국자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1년 한 해가 저물기 직전인 12월 29일에 러시아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가 안현수에게 직접 러시아 국적을 부여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하였고 안현수는 러시아 이름을 소련 시절 명성을 떨친 고려인 출신의 록 가수 빅토르 최의 이름을 따 빅토르 안으로 정했습니다.

안현수 빅토르안 수상 기록

쇼트트랙 종목 최다 올림픽 금메달(6개) 보유자[29](2회 3관왕 달성)
쇼트트랙 종목 최다 올림픽 메달 수(8개) 보유자(2개 동메달)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
2014 소치 동계올림픽 3관왕
세계선수권 5연패+6회 우승
2003-04, 2005-06 시즌 월드컵 챔피언 | 세계랭킹 1위
유럽선수권 1회 우승(쇼트트랙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및 유럽선수권 종합 우승 타이틀 획득)
쇼트트랙 최다 메달 수(55개) 보유자

안현수 빅토르안 배우자 아내 와이프 정보

 

배우자가 있으며 한국에서 혼인신고까지 마친 상태다. 사진&공식 프로필. 이름은 우나리씨 입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결혼했습니다. 빅토르 안의 뒷바라지를 위해 러시아어를 공부하며 한국과 러시아를 오가고 있다고 합니다. 소치 올림픽에는 러시아측의 배려로 공식으로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어 AD 카드까지 발급 받고 안 선수의 서포터로 활동했습니다. 빅토르 안은 그녀에게 금메달을 걸어주었다. 2015년 12월 29일에 첫 딸 안제인이 태어났습니다.

지금까지 안현수 빅토르 안 선수의 부인,아내 정보 나이,국적,귀화 정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