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의 모든것! (영화,나이,아버지,키)
본명
김성훈 (金聖勳)
출생
1978년 3월 11일 (42세)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본관
광산 김씨[Kw]
신체
184cm, 78kg, A형, 295~300mm
가족
아버지 김용건, 동생 차현우[Kw](1980년생)
학력
서울원촌초등학교 (졸업)
신동중학교 (졸업)
서울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영화학 / 학사)
종교
개신교(침례회)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데뷔
2002년 영화 '마들렌'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하정우씨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영화 감독. 본명은 김성훈으로 배우 김용건의 장남입니다.
연기자로서의 하정우
21세기 충무로를 대표하는 명배우이자 대배우.
특히나 90년대 중후반에서 00년대 초반에 주연으로 올라섰던 배우들의 입지가 현재까지도 월등한 충무로에서, 그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며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거의 유일한 배우입니다. 즉, 동년배 배우들이나 후배들과 비교하면 연기력이나 흥행력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장르적으로도 가리는 바 없이 두루 섭렵하였고 박찬욱, 나홍진, 류승완, 최동훈 등의 명 감독들과도 호흡을 맞췄습니다. 윤종빈 감독의 경우 공인된 페르소나. 심지어는 김기덕, 홍상수 감독의 예술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작품 타율이 상당히 좋은 편이며 한 해에 평균 두 작품 이상씩은 하는 열일 배우에 속합니다. 연기력에는 기복이 전혀 없는 수준입니다.
2018년 8월에는 주연작 누적 관객수가 1억 명 이상으로 최연소 1억 배우에 등극하였습니다. 이는 송강호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주연작 누적 관객수 1억을 돌파한 기록입니다. 주조연 전체로 보면 역대 다섯 번째로 누적 관객수 1억을 돌파, 대한민국 배우 흥행 5위 기록이다. 무려 만 40세에 이런 대기록을 세운 것.
1억 관객 돌파 배우 중 가장 어린 나이였던 오달수의 만 46세 기록을 무려 6살이나 단축했습니다. 오달수는 조연작이 대부분이기에 1억 관객 돌파 배우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는 다소 민망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정우는 지금도 전성기를 이어가는 충무로 선배그룹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짧은 커리어를 고려했을 때 더더욱 대단한 기록입니다.
또한 어느 순간부터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하며 기획과 연출에도 참여합니다. 본인이 감독한 상업 장편 영화가 있는 배우. <롤러코스터>에서는 디렉팅의 힘을 보여주기나 하듯 등장인물 전원이 하정우 같다는 평을 듣기도 합니다.
아버지의 후광으로 떴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하정우라는 예명을 썼다고 합니다. 하정우라는 예명은 원래 배우 김성수가 가수인 쿨의 김성수와 동명이인인 것 때문에 쓰려고 준비하다가 예명을 쓰지 않게 되어 얻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 원래는 아버지 김용건과 함께 여러 예명을 연구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하정우라는 예명을 듣고 괜찮다고 생각하여 바로 결정했다고 한다. 처음에 김용건이 추천해 줬던 예명은 성만 바꾼 '금성훈'.
처음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춘 건 2002년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이고, 드라마 데뷔는 2003년의 사극 《무인시대》에서 이의민의 아들이자 3류 악역인 이지광 역이었습니다. 이 역할이 스타로 거듭난 지금의 하정우 이미지와는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시청자들이 뒤늦게 그 사실을 깨닫고 충공깽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영화에 처음 출연한 건 조인성이 주연했던 2002년 영화 《마들렌》 입니다.
2005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 조연으로 출연할 당시에도 중견 탤런트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보도가 나간 적이 있지만, 아주 유명해진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다지 조명받지 못했습니다. 2008년 《추격자》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점이 대중들에게 널리 부각됩니다.
2008년은 하정우에 있어서 중대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는데, 바로《추격자》에서 연쇄살인범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배우로 떠오르게 된 것. 연쇄살인마 지영민 역으로 영화 역사에 손꼽을만한 악역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이며 압도했고, 대중적으로도 500만 관객을 넘기며 그야말로 대박이 났습니다.
연기력 부분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유명 배우의 아들이면서 배우로서 하정우만큼 아버지를 뛰어넘어 크게 성공한 다른 연기자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제는 '대배우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가 아니라,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의 아버지 김용건'으로 그 인지도가 바뀐지도 오래입니다. 영화는 수다다 의뢰인편에서 이동진 평론가가 "하정우 씨는 동세대 최강인 것 같다"라고 칭찬했을 정도입니다.
하정우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역할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연기력입니다. 《용서받지 못한 자》의 에이스 병장에서부터 《비스티 보이즈》의 양아치 호스트, 《추격자》의 냉혹무비한 연쇄살인마, 《국가대표》의 엄마를 찾기 위해 한국에 온 스키점프 선수, 《황해》의 조선족, 《의뢰인》의 변호사,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조폭과 《러브픽션》의 찌질한 소설가, 《베를린》의 비밀요원, 《더 테러 라이브》의 오만하고 가식적인 앵커, 《허삼관》속 아버지와 《암살》의 낭만자객 하와이 피스톨, 《터널》의 자동차 딜러까지 전혀 다른 배역을 위화감없이 소화해냅니다. 연기력만으로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입니다.
지금까지 하정우의 영화,나이 그리고 아버지,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