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의 모든것! (나이,고향,키,학력)

유해진의 모든것! (나이,고향,키,학력)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해진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유해진씨의 프로필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출생
1970년 1월 4일 (51세)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신체
174cm, 65kg, A형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국기
가족
3남 2녀 중 막내, 조카 최현준, 반려견 겨울이

학력
주성중학교
청석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데뷔
1997년 영화 <블랙잭>
종교
천주교 (세례명: 요한)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유해진씨는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라 다양한 역할을 무리 없이 소화가 가능한 절륜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내에서는 주로 구수한 입담과 재치를 선보임과 동시에 깐죽거리는 캐릭터로 많이 출연합니다. 그 때문인지 유해진의 팬들은 유해진을 한국의 스티브 부세미라 부르곤 한다. 물론 우리들에게 익숙한 재치있고 유쾌한 조연 캐릭터보다 이따금 진지한 캐릭터를 연기할 때는 상당히 진지한 모습으로도 연기를 잘 해주는 부분도 있습니다.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외모의 소유자로, 실제로도 그런 이미지를 이용한 소시민적이고 친근하면서 넉살좋은 캐릭터로 많이 출연했지만, 오히려 이 점을 역이용해서 인텔리한 엘리트 역으로 출연하거나 아예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으로 등장해 색다른 면을 보여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물론 워낙 기본 연기력이 탄탄하다 보니 어떤 캐릭터도 잘 소화합니다.

예능면에서는 2006년 차승원의 헬스클럽으로 처음 모습을 보인 뒤, 2013년 4월부터 1박 2일에 김승우 대신 출연했습니다. 삼시세끼 어촌편에 차승원, 손호준과 같이 출연했습니다. 여기서 본인 이름의 뜻이 "바다 해(海)에 참 진(眞)"임을 밝혀, 자막을 통해 참바다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삼시세끼에서 손호준과 처음 만났을 때 그전에 작품 등으로 만난 적이 없는 초면이었는데, 자신보다 무려 14살 연하임에도 존댓말을 써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친해진 후에는 편하게 했지만. 유해진과 손호준의 나이 차이를 감안하면 놀라운 상황이고, 경력에 따라 위아래가 확실하다고 하는 배우계에서 초면에 존댓말을 쓴다는 건 그의 인성이 얼마나 훌륭한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평소 인성으로도 좋은 얘기들이 흘러나왔던 만큼 후배 연기자를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여준 것 이죠.

실제 성은 '류'씨(버들 류)라고 한다. 그래서 원래는 류씨로 하는 게 맞지만, 우리나라 행정상 공문서에 류씨를 유씨로 기록하던 관례로, 학교다닐 때부터 성인된 이후까지 유씨로 계속 등록되어 와서 본인도 그냥 유씨로 살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국에는 많은 류씨들이 행정상 유씨로 살고 있습니다.

류현진의 경우에도 과거 데뷔 초 언론에서 '유현진'이라고 표기한 적이 많았다. 2007년 법이 개정되어 대법원이 호적예규 변경을 통해 두음법칙을 적용하는 성(姓)에 예외를 둠에 따라 '류'씨로 정정신청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신청한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 신청할 때 아버지 호적까지 류씨로 바꿔야 하는 규정이 있어, 행정상 복잡한 부분도 있고 하기에 대부분의 류씨들이 안 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현진씨의 경우에는 이를 신청하여 이후 언론에서 유현진이 아닌 류현진으로 표기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류 문서 내에 관계된 내용을 찾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6공병여단 군복무 중이던 이등병 시절, 1992년 MBC 우정의 무대에 출연해서 이주일의 성대모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나이는 23세 였습니다. 과거 20대에는 엄청난 노안이었지만, 30년이 다 되어가는 세월동안 거의 변하지 않아서 지금은 오히려 동안에 가깝죠.

축구선수 박지성과 닮은꼴로 유명합니다. 외국 사람들이 착각할 정도입니다. 심지어 평발이라는 것도 똑같습니다. 물론 나이를 생각해보면, 박지성이 유해진을 닮은 것이지만...'이장과 군수' 예고편에서는 이걸 셀프개그로 삼아서 "넌 뭐 잘났냐? 박지성 짝퉁 같이 생겨가지고"란 대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1박 2일에서도 별명이 '유지성'입니다. 축구도 썩 잘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배철수의 음악캠프 2015년 6월 17일자 방송에 유해진 본인이 출연해 박지성으로부터 인정받았음을 고백했습니다. 다만, 박지성은 자신의 작은 아버지가 유해진과 더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겨울이라는 이름의 웰시 코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평소 해진의 지방 촬영을 함께 다닌다고 하며, 삼시세끼 고창편 3화에서 복분자 일을 마치고 올 때 잠깐 등장했었고, 7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여 오리들과의 찰떡캐미로 깨알같은 귀여움을 선보였습니다. 이때 잠깐 겨울이가 보이지 않자, 유해진이 갑자기 "겨울아 안 돼! 일단 안 보이더라도 안 된다고 해야 돼 뭘하고 있을지 몰라 안 돼! 안 돼 일루와! 안 돼 일루와!"라고 한 말이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