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풀럼 연기가능성? 손흥민 100호골? (코로나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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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풀럼 연기가능성? 손흥민 100호골? (코로나확진자)

by NAMSTAR 2020. 12. 30.

토트넘 풀럼 연기? 손흥민 100호골? (코로나확진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트넘과 풀럼 EPL 경기의 연기가능성과 손흥민 100호골 관련 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손흥민(28)선수의 토트넘 100호골 재도전이 미뤄질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31일 새벽 3시(이하 한국 시간) 상대할 예정인 풀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럿 나왔기 때문에, 토트넘과의 경기가 연기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BBC 등의 英 언론은 30일 “풀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토트넘과의 경기 개최가 불투명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풀럼에서 다수가 양성 반응을 보여 토트넘전 연기 가능성이 있다”면서 “풀럼과 프리머이리그(EPL) 사무국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PL 사무국도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1479명의 선수와 구단 직원이 검사를 받았고 18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면서 “확진자는 10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고 알렸습니다.


EPL은 2020~21시즌 20개 구단을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18명은 올 시즌 최다 인원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31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맨체스터 시티에서 가브리에우 제주스와 카일 워커와 구단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7일에도 다수의 확진 선수가 나오며 29일 새벽 열릴 예정이던 에버턴과의 경기가 전격 연기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현지에서는 토트넘과 풀럼의 경기도 연기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EPL에서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일부 구성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스널에서는 수비수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가 양성 반응이 나와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변종 출현 등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며 리그 중단에 대한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웨스트 브로미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모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70%나 강하다는데 리그를 잠시 멈추는 게 옳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66살이고 코로나19에 걸리고 싶지 않다”면서 “(젊은) 선수들은 몰라도 나는 (회복이) 더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습니했다.


영국 다른 언론인 디에슬레틱은 30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풀럼과 토트넘의 경기가 풀럼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취소 될 수 있는 위기에 처했다"고 추가 보도했습니다.


현재 영국에서는 전염력이 강한 변종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지역에 사실상의 지역 봉쇄인 4단계 제한 조치를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EPL을 덮쳤다. 지난 29일 맨체스터 시티의 가브리엘 제수스, 카일 워커를 포함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며 맨시티와 에버튼의 경기는 연기됐습니다. 같은 날 EPL 사무국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올시즌 최다 확진자 수인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가 풀럼에 코로나19로 인한 첫 피해는 아니다. 풀럼의 스콧 파커 감독은 가족이 양성 판정을 받아 10일 동안 자가격리를 했습니다. 지난 사우스햄튼전에 팀을 지휘하지 못했다. 파커 감독은 월요일 훈련장에 복귀한게 현재까지의 상황입니다.

토트넘 풀럼 연기가능성? 그리고 손흥민 100호골소식과? 풀럼의 코로나확진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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