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타르 축구 중계 손흥민나오나? (+선발라인업,명단,이강인)
대한민국 VS 카타르
38위 피파랭킹 57위
5승 2무 3패 역대전적 3승 2무 5패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의 카타르와 A매치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스태프에서 1명 추가 발생함에 따라 FIFA 및 UEFA 규정에 의거해 카타르와의 A매치 경기를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KFA는 카타르전이 끝난 후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의 신속한 복귀를 위해 유관단체와의 논의를 긴밀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FA는 17일 오후 2시(이하 현지시간) 킥오프하는 카타르와의 A매치를 이틀 앞둔 15일 17시 30분 코로나19 유전자증폭검사를 실시한 결과 선수 중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고, 스태프 가운데 1명이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16일 통보받았습니다.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는 FIFA 규정에 따라 경기 킥오프 72시간 내에 코로나19 유전자증폭검사를 받게 돼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25명의 대표팀 선수 중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9명은 출전 가능한 상태입니다. KFA는 출전 가능 선수(코로나19 유전자증폭검사 음성)가 13명 이상(골키퍼 1명 포함)일 경우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는 FIFA와 UEFA 규정에 따라 카타르축구협회와 협의 끝에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멕시코전을 이틀 앞두고 지난 12일 실시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검사에서 권창훈, 이동준, 조현우, 황인범과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와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한 14일 재검사에서는 김문환, 나상호가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카타르 전을 이틀 앞둔 15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스태프 1명이 추가 양성 판정받았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와 스태프는 오스트리아 규정상 열흘 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이들은 14일부터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대표팀 숙소인 호텔의 각자 방에서 격리 중 입니다. 오스트리아 의료진이 확진자 프로토콜에 따라 대표팀 숙소에 방문해 확진자 검사를 진행했으며,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해오던 대로 자가 격리를 유지하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각 선수들의 소속팀 복귀와 귀국 일정은 각국의 코로나19 관련 규정이 상이해 국가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양성 판정을 받았던 권창훈은 소속팀 프라이부르크의 요청으로 오스트리아 정부 및 보건당국과 협의해 복귀를 결정, 방역차량을 이용해 15일 오스트리아에서 독일로 복귀했습니다.
국가대표팀 선수 중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 팀에 소속된 선수 8명은 한국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전북현대, 울산현대, FC서울에 소속된 선수와 카타르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선수 9명은 카타르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단, 양성판정을 받은 조현우는 구단과 협의한 결과 격리를 유지하며 가능한 빨리 한국으로 이송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러시아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각국 규정에 따라 복귀 시기들이 결정될 전망이다.
한국 카타르 중계와 일정은
2020.11.17.(화) 22:00 | BSFZ 아레나 | 네이버 스포츠 | SBS | 아프리카TV | wavve(웨이브) 입니다.
한국 선발라인업 명단은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남태희 정우영 이재성
윤종규 권경원 원두재 김문환
구성윤
지금까지 한국 카타르 축구 중계 정보와 선발라인업,명단 그리고 손흥민,이강인선수의 출전여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