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이강인의 모든것
본문 바로가기
Footballer

발렌시아 이강인의 모든것

by NAMSTAR 2019. 9. 10.

발렌시아 이강에 대해서 알아보자

임대 이적 수상경력 매치등의 성적 등


한국축구의 희망 발렌시아 이강인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현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CF 1군 소속이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2019년 현재 한국에서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이다. 


이강인 선수는 2001년생으로 18세 한국나이로는 19세입니다.

출생
2001년 2월 19일
신체
173cm, 63kg
소속팀
발렌시아 CF (MF 미드필더, 16)
데뷔
2017년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입단
수상
2019년 FIFA U-20 남자 월드컵 준우승
경력
2019 FIFA U-20 월드컵 국가대표


수상내역 
토렌트 대회 MVP
마요르카 국제 축구 대회 MVP
2013년 Blue BBVA 대회 득점왕
2013년 Blue BBVA 대회 BEST 7
2015년 로케타스 데 마르 대회 MVP
2017년 The Torneo Internacional de Fútbol Sub-20 de L'Alcúdi(COTIF) : MVP
2018년 툴롱컵 BEST 11
2018년 툴롱컵 베스트 플레이어 4위 [33]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골든볼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도움왕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BEST 11




이강인의 첫 데뷔는

2007년으로 거슬러간다.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처음 모습을 보인 후 축구 신동으로서 이름을 알렸다.
이 시절, 같은 나이대 아이들과는 차원이 다른 축구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축구 천재로 불리게 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에서 어린 나이에 주목을 받은 선수로는
이승우와 백승호가 13살 때부터 축구 천재로 불렸는데, 이강인은 그보다 훨씬 어린 나이인 7살 때부터
축구 천재라고 주목을 받은 것이니 매우 경이로운 일이라 할 수 있다.

 


7살 때 유상철과 골대 맞추기 시합을 해서 이긴 바 있고, 9살 때는
플립 플랩, 마르세유 턴, 라보나 킥, 시저스 킥과 같은 고난이도 기술들을 실전 중에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었으며 10살 때는 심폐 지구력 측정 테스트에서 동 나이대
체육 영재 중에서 상위 0.1% 안에 들어갔다. 훗날 유상철이 회고하기를,
이강인은 그냥 수준이 달랐고 그 당시 이미 성인을 축소해 놓은 수준의 실력자였다고 밝혔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메시와 마라도나, 박지성인데, 아쉬운 점은 이강인이 메시나
마라도나 같은 폭발적인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유상철은 이강인에 대해
기술적으로는 이미 어린 나이에 완성되어 있으며, 유일하게 보완할 점은 스피드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렇다고 해서 스피드가 약점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다.


날아라 슛돌이 방송과 함께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팀에 입단해 실력을 닦아 나갔다.
여기서 또 이강인의 비범함을 느낄 수 있다. 당시 인천 유나이티드의 U-12 팀 멤버의
연령대는 10~13살까지였는데, 불과 만 6살의 나이로,

1년만 차이 나도 체격이 확확 바뀌는 연령대에 6년을 월반했다는 것이다.


인천의 축구 클럽인 플라잉스 FC 소속으로 있던 2011년 1월에 이강인을 가르쳤던
유소년 감독의 소개로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스페인에 건너가 비야레알,
발렌시아 등의 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고 입단 테스트 후 여러 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가장 큰 관심을 보인 발렌시아 유소년 팀으로 2011년 7월 합격통보를 받았다.
'슛돌이 출신' 이강인, 발렌시아 유소년팀 입단 입단 후 '토렌트 대회' 와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 에서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으며, 2013년에는 '블루 BBVA 대회'에 참가해 득점왕을 수상하고 베스트 7에도 선정되었다.

 


이 대회에서 도르트문트 유소년 팀과의 조별리그에서 프리킥 골을 기록했는데,
이 골을 당시 토트넘에서 활약하던 로베르토 솔다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극찬함으로써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런 두드러진 활약으로 바르셀로나, 맨유, 바이에른 뮌헨 등의 빅클럽들이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왔으며, 이에 위기감을 느낀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가족이 스페인에서 사용하는

생활비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2013년에 6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2015년에는 '로케타스 데 마르 대회'에 참가해 발렌시아를 우승으로 이끌고 대회 MVP를 수상하였다.


2016년에는 발렌시아 주 16세 대표팀에 선정되어,

스페인 전국대회에 출전해 발렌시아 주 대표팀의 준우승에 기여하였다.

이 대회의 결승전인 마드리드 주 와의 경기에서는 수비수 2명을 제치고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골을 기록하며 스페인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6년 10월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이 이강인을 영입하기 원한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2017년 1월 중순에는 맨시티 단장 치키 베히리스타인이 직접 발렌시아를 찾아

라몬 알렉산코 발렌시아 단장 대행과 이강인 이적 건을 논하기도 했다.

2017년 2월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강인을 원한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계약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는 중이다.

2017년 2월 28일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뒤로 하고 발렌시아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

 


2017년 8월에는 만 16세 나이로 4살 월반해 "국제청소년축구대회 ‘COTIF 2017’ U-20 부문에서 발렌시아 U-20 팀의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하였다. 참고로 발렌시아 유스 시절 이스코 또한 이 대회에 출전해 MVP를 받았다. 그밖에 세르히오 부스케츠, 하메스 로드리게스, 다니엘 알베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 대회 출신들이다.

 


이강인 선수의 U-20 대표팀 성적은


2017년 2월에 대한민국 U-18 대표팀에서 소집하려 했으나 스페인 학교 중간고사 일정과 겹쳐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 시험을 안 보면 졸업이 불가능하다. 정식으로 합류한 시점은 4월 하순.

2017년 4월 26일 U-18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되어 대학 팀과의 연습 4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

2017년 11월 2일 AFC U-19 챔피언십 예선 F조 2차전 브루나이와의 경기에서 후반 28분 PK로 국가대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7년 11월 6일 AFC U-19 챔피언십 예선 F조 3차전 동티모르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

2018년 5월 27일 툴롱컵 프랑스전에서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팀은 1:4로 패배했다.

2018년 5월 31일 툴롱컵 토고전에서 경기 시작 3분 만에 첫 골을 득점하였다. 그러나 팀은 1:2 패배.

2018년 6월 2일 툴롱컵 스코틀랜드전에서 후반 27분 감각적인 프리킥 골을 득점하였다. 팀은 1:2 패배.

다른 팀들과 달리 한국은 2살 어린 U-19 대표팀으로 대회에 나섰고, 조별리그 3연패를 기록한 후 순위 결정전에서 카타르에 승리하며 12개 팀 중 1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강인은 한국 선수들보다는 1~2살 어렸고, 다른 팀 선수들과 최대 4살 차이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 11위 팀 소속 선수로 툴롱컵 2018 공식 베스트 플레이어 4위,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019년 6월 16일 U-20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하였다.

2019년 3월 11일, 3월 A매치 명단에 발탁되면서 드디어 성인 국가대표에 합류하게 되었다. 비록 3월 A매치 출전은 불발되었지만, 그래도 성인 국가대표 훈련을 경험했고 경기를 보았으며 계속해서 U-20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주고 있기에 A매치 데뷔는 시간 문제로 보여진다.
상기 설명한 U-20 월드컵 경기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 준 터라 개인기를 제쳐두더라도 정확한 크로스, 킬패스 능력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축구팬들은 이강인이 어서 A대표팀에도 선발 출장하여 멋진 활약을 보여주면서

 

더 이상 손흥민이 전방에서 힘쓰지 못 하고 중앙 미드지역까지 내려와 볼배급에 관여하거나 황의조가 최전방에 고립된 상황만 연출하는 일 없이 정확한 패스를 뿌려주고 공격수들로 하여금 골을 넣는 장면을 연출해 주기를 바라는 형편이다. 물론 U-20과 A대표팀은 다른 만큼 출장하게 되었을 때 A대표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지, 어깨에 짊어진 큰 기대에 부합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U-20 월드컵에서의 활약 때문인지 벤투는 이강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2019년 9월 부터 시작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뛸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처럼 재능을 갖췄으며 잘 지켜보겠다며 장래성도 인정했고 포지션도 연구해서 쉐도우 스트라이커, 라이트 윙어, 공미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2019년 9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었다. 9월 5일 조지아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국가대표 데뷔전을 가졌다. 지난 번에 못받았던 출전 기회를 받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데... 성인대표팀에 적응이 덜 된건지, 아직까진 성인대표팀에 들기엔 이른건지 활약이 저조했다. 속도가 빠른 조지아를 상대로 느린 스피드가 더욱 발목이 잡혀 특유의 마르세유 턴 등을 활용한 탈압박은 커녕 볼 키핑조차 어려워했다. 그러나 킥력 쪽에서는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본인의 클래스를 입증하였기 때문에 무작정 실패했다고 보긴 어려우며, 데뷔전인 만큼 장단점을 명확히 확인한 경기였다고 볼 수 있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