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위기를 겪고 있는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문자 내역이 공개 되면서
둘 사이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9월 4일 오전 디스패치에서 안재현의 휴대폰을 포렌식조회를 해서 폭로를 한 것인데요.
디스패치에서는 구혜선이 "남편은 술을 자주 마시고 취해 밤늦게 여성들과 통화하는 것을 저는 목격하기도 했다"고 주장한 것 과 관련해 이들의 문자를 포렌식한 결과를 증거로 안재현의 2년치 문자를 포렌식 조회를 했다.
많은 사람들가 우려했던 여성들과 나눈 특별한 대화는 발견되지 않았을 뿐더러, 여자관계를 의심할 만한 문자 또한 없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둘 사이에 끼어있는 반려묘 '안주'에 대해서도 안재현은 우려와는 달리 애정을 보이는 문자가 발견되곤 했습니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 번 바꾼 사람입니다.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 뿐"이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받으며 웃고 있다는 소리에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어요.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허나 안재현이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았다는 점은 구혜선의 주장과 일치했습니다.
하지만 구혜선은 구혜선은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다. 법정에 증거로 제출할 것"이라고 밝히며 보도에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세기의 커플이 여러사람을 아쉽게 하는 결과를 낳고있지만,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여러 설들과 의문에 대해선 정확히 밝혀진게 없어 끊임없는 논란을 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하 구혜선 SNS 글 전문.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 번 바꾼 사람입니다.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입니다.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 뿐이고요.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받으며 웃고 있다는 소리에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어요.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한때 세기의 커플로 많은 축복과 축하를 받으며,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던 커플의 끝은 안좋은 결말을 낳을 것 같지만,
두분 다 크나큰 상처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위해 활기찬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구혜선 안재현 이혼/인스타/문자내용 총 정리를 해봤는데요
여러분들의 마음처럼 참 마음이 안좋은 사건인건 분명합니다..부디 두분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