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아시안게임으로 2주 결방 예고편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 한국VS키르시스스탄 중계
결방소식을 접한 시청자들 아쉬움 토로..
2주씩이나 결방을..?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결방소식 정리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여러 방송들이 속속들이 결방을 예고하면서, 결국엔 SBS '골 때리는 그녀들'도 결국 2주간 결방을 예고했다.
9월 26일 SBS 공식 계정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로 인해 편성 변경 안내드린다"는 방송 편성 관련 공지가 게재되면서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를 결방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16강 키르기스스탄 일정을 중계한다.
SBS 공식 계정에 공지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27일 방송되는 '골 때리는 그녀들', 29일 '궁금한 이야기Y' 30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와 '그것이 알고싶다'가 결방된다.
특히 많은 시청자들을 모으고 있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2주 결방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반발이 예상 된다.
SBS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날 방송에선 남자축구, 수영, 펜싱 등을 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금메달을 향한 질주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의 16강 전을 배성재 캐스터, 박지성·장지현 해설위원이 중계할 예정이다.
SBS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하는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은 결방하며, 경기가 끝난 뒤 오후 10시 30분에는 4부작 파일럿 '청춘의국' 3회를 방송한다.
세계적인 레전드 축구선수들의 출연?
독일 월드컵 우승의 주역 잠브로타
인터밀란의 트레블 주역 줄리오 세자르
레전드 축구선수들의 출연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지난 예고편에는 SBS컵 4강전을 앞두고 결의를 다지는 골때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레전드 선수 독일 월드컵 우승의 주역 이탈리아 축구선수 잔루카 잠브로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인테르의 트레블을 이끈 브라질 축구선수 줄리우 세자르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골때녀' 측은 오는 10월 11일 방송을 예고하며 세계적인 레전드 축구선수들인 출연한 "잔루카 잠브로타×줄리우 세자르, 레전드들이 예측하는 최강팀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결방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10월 11일이라는 자막에 내 눈을 의심했다" "2주 동안 결방이야?" "추석 특집으로 방송해도 모자를 판에 결방이라니" "이거 밖에 안 보는데" 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는 2주간의 결방 이후 오는 10월 11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