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 수영선수 지유찬은 누구? 인스타그램 주소
대한민국 수영의 미래 지유찬은 대한민국의 수영 선수로, 2002년 8월 24일 태어났습니다. 2023년 현재 대구광역시청 소속이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국가대표로 중인 선수다.
지유찬의 프로필
생년월일
2002년 8월 24일 (21세)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소속
대구광역시청
학력
화정남초등학교
광주체육고등학교
종목
50m 자유형
기록
자유형 50m 21:72KR GR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자유형 50m 예선에서 21.86으로 대회 신기록을 쓴 후, 당일 저녁에 열린 50m 자유형 결승에서 21.72로 한국신기록이자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남자 수영이 아시안 게임에서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따낸 금메달이기도 하다.
2019년에는 전국체전에서도 자유형 50m로 금메달을 딴 적이 있다.
아시안게임에서의 지유찬 활약
지유찬(21·대구광역시청)은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자유형 50ｍ에서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금메달을 수확하며 활약 중이다.
지유찬은 9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ｍ 결승에서 21초72에 터치패드를 찍어 정상에 올랐다.
예선에서 21초84로 대회 기록(종전 21초94)과 한국 기록(종전 22초16)을 모두 경신하며 1위에 오른 지유찬은 결승에는 기록은 더 단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ｍ에서 우승한 건 2002년 부산 대회 김민석(공동 1위)이 이후 21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지유찬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수영에 첫 금메달도 안겼다.
이번 대회 수영 경영에서 9개 종목 연속 금메달을 독식하던 중국의 무서운 행진을 처음 저지한 것도 지유찬이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21초대 기록을 낸 선수는 지유찬 단 한 명뿐이었다.
결승에서 지유찬은 21초72로 자신의 아시안게임 기록을 0.12초 더 단축했고, 빛나는 금메달도 손에 넣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지유찬의 자유형 50ｍ 개인 최고 기록은 22초17이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며 '21초대 진입'을 목표로 정한 지유찬은 예선과 결선에서 연거푸 자신과 한국, 아시안게임 기록을 경신했고, 개인 처음으로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빛나는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