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의 나이는? (영화,결혼,동생)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수겸 배우엄정화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가수겸 배우 엄정화씨의 프로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출생
1969년 8월 17일 (52세)
충청북도 제천군 제천읍 청전리
(現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신체
164cm, 47kg, A형, 235mm
가족
언니, 여동생, 남동생 엄태웅
반려견 슈퍼
학력
청전초등학교 (졸업)
의림여자중학교 (졸업)
제천여자고등학교 (전학)
북원여자고등학교 (졸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그룹
환불원정대
데뷔
배우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
가수 1993년 정규 1집 〈Sorrowful Secret〉
엄정화씨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멀티 엔터테이너). 수많은 여가수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의 섹시 아이콘입니다. 한국의 마돈나라고도 불리며,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크게 성공하였습니다.
한국의 마돈나, 한국 가요계의 여왕 등의 수식어와 더불어 음반과 연기 두 영역 모두에서 큰 성공을 거둔 연예인입니다. 천만 관객 영화도 있는데 당대를 풍미한 히트곡도 많습니다.
여자 연예인들, 특히 연기와 가수 커리어를 같이 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롤모델을 꼽으라면 독보적으로 많이 꼽히는 연예인입니다. 거의 롤모델 천하통일 수준으로 네이버 뉴스에 엄정화 롤모델만 쳐보면 이름만 들어도 아는 연예인부터 신인 그룹까지 롤모델로 꼽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예 신문 기사에서 또 누군가가 엄정화를 들먹이면, "신인 여가수들이 대부분 그렇듯 엄정화를 롤모델로 언급한다."라고 말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특별히 롤모델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더라도, 50대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길을 열고 있는 엄정화에 대한 감정을 존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공개적으로 표현한 경우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보아, 현아 등의 가수를 비롯하여, 천우희, 정려원 등의 배우 등 폭넓은 존중을 받고 있습니다. 연예계를 꿈꾸는 이라면 최종 목표일 영화 배우, 솔로 가수 양 부문 모두에서 대성공을 거뒀으니 당연지사. 이건 남자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니라서, 대표적인 경우로 비나 조권 등이 있습니다.
원주 북원여고를 졸업하고 1989년부터 MBC 합창단에서 활동하다가 배병수의 눈에 띄어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하였으며, 1993년 주인공을 맡은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의 OST였던 〈눈동자〉로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엄정화씨의 배우 활동
배우로서는 로맨틱 코미디의 주연부터 연쇄 살인범에 이르기까지 연기의 폭에 있어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미디, 멜로 정극, 스릴러, 액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맡는 역할의 폭도 상당히 넓다. 빼어난 대사 전달력, 우아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음색을 겸비한 오디오 역시 그녀의 연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애초에 연기자로 데뷔했고 배역을 가리는 일이 없어 다방면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다채로운 연기력 덕에 50대에 접어들어서도 주연을 놓치지 않습니다.
2003년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거머쥐었고 2012년엔 댄싱퀸으로 같은 상을 2번째로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문을 두드렸던 청룡과 대종상에서도 한동안 고배만 마시다가 2013년에 영화 몽타주로 대종상에서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가수 활동이 2008년 이후로 잠정 중단 중인 관계로 엄정화의 주된 활동 영역은 배우 활동이 된 상태. 하지만 8년 만인 2016년에 정규 10집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도 재개했습니다.
2013년 11월 기준 총 관객수 약 3천만 명으로 최고 흥행 여배우 3위에 올랐습니다. 엄정화의 배우 이력은 알아도 꽤 흥행한 작품이 많았다는 점은 대중들이 잘 모르는 사실. 물론 천만 영화 해운대의 비중이 크긴 하지만 댄싱퀸을 히트시키는 등 배우로서 흥행력도 꽤 있는 편입니다. 2015년 6월 기준으로는 손예진에게 추월 당했지만 여전히 4위에 올랐습니다.
2020년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 속에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으나 여성 주연 영화가 많지 않은 영화계 분위기 속에서 홀로 액션과 코미디를 모두 도맡아 보여줄 수 있는 몇 안되는 배우 중에 한 명이라는 걸 여지없이 증명해보였습니다. 작품성과는 별개로 엄정화의 연기력은 일품이라는 평입니다.
연기력의 폭이나 캐릭터의 범위가 넓지만, 사극/시대극에는 출연한 적이 없습니다.
엄정화의 출연 영화
1992년
결혼 이야기
여자 DJ
단역
52만 명
1993년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오혜진
주연
2만 명
1994년
블루시걸
조슈아
목소리 더빙
20만 명
1997년
마누라 죽이기
김혜리
조연
34만 명
2002년
결혼은, 미친 짓이다
연희
주연
42만 명
2003년
싱글즈
동미
220만 명
2004년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윤혜진
83만 명
2005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허윤경
253만 명
오로라 공주
정순정
94만 명
2006년
호로비츠를 위하여
김지수
55만 명
Mr. 로빈 꼬시기
민준
73만 명
2007년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서유나
100만 명
2009년
인사동 스캔들
배태진
120만 명
오감도 - segment 4
이정하
44만 명
해운대
이유진
주연
첫 천만 영화
1,145만 명
2010년
베스트셀러
백희수
주연
109만 명
2011년
마마
동숙
24만 명
2012년
댄싱퀸
정화
405만 명
2013년
끝과 시작
이정하
3만 명
몽타주
하경
209만 명
톱스타
본인
특별 출연
2014년
관능의 법칙
정신혜
78만 명
2015년
미쓰 와이프
이연우
98만 명
2020년
오케이 마담
미영
122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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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어느 한 역할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필모의 경우 2000년대 초반에는 주로 '어른의 멜로'를 선택했다면 200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진 '스릴러, 휴머니티 장르', 그리고 2010년대 중반 부터는 '코미디 장르'에서 주로 활약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엄정화씨의 여담
엠넷 슈퍼스타K2에 이승철, 윤종신과 함께 본선 심사위원으로 출연했습니다. 다만 마음이 약해서인지 출연진에게 비판을 잘 못하고, 전문적인 지적 대신 두루뭉술하게 좋은 말만 해주는 바람에 심사위원으로서 '말주변이 없다' 등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으며, 개그콘서트의 슈퍼스타 KBS 코너에서 장효인이 이를 흉내내기도 했습니다.
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다행히 갑상샘암은 완치율이 높은 암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꼭 돌아오겠다던 그 바람대로 수술 후 복귀해 옴니버스 영화 '마마'에 야쿠르트 아줌마로 출연했고 영화 댄싱퀸에 황정민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댄싱퀸은 400만 관객을 넘기는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원탑 출연작이 아닌 해운대를 제외하면, 자신의 최고 흥행작.
시간이 갈수록 배우로서의 행보는 활발한 반면 가수로서는 자주 활동하지 않았는데,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통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갑상샘암 수술 중 성대를 다쳐 왼쪽 성대 신경이 마비되어 지금도 성대가 제대로 닫히지 않는 상태였던 것입니다. 수술 직후에는 목에서 바람 새는 소리만 났기에 정신병이 오는것 같았다고 할 만큼 힘들었으며, 인생이 끝났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나마 목소리가 어느 정도 돌아와 연기 활동은 활발히 하고 있지만, 이 일이 있은 후의 정규 앨범은 10집 한 장 뿐입니다. 엄정화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파, 솔, 라 음역대를 낼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엄정화는 지미 유에게 보컬 트레이너를 붙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에 지미 유는 자신의 절친한 후배인 노다리노영주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10회의 교습비를 지미 유 사비로 결제해준 건 덤. 트레이닝의 효과로 엄정화는 DON'T TOUCH ME를 성공적으로 녹음해냈고, 대중은 엄정화의 노력과 결과물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30대 여성댄스가수가 흔하지 않던 시절을 거쳐, 연령주의와 젠더갭을 극복하고 현재까지 살아남은 삶 그 자체로 역할 모델로 자리잡고 있는데, 환불원정대의 참여 또한 그 연장에서 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이 환불원정대의 참여를 단순한 세대별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한정하는 것이 아닌, 엄정화가 수십년간 선구자역할을 해온 여성 아티스트들의 활동 연한을 더 길게 확장하려는 것에 대한 선배 세대와 후배 세대 간의 연대로 해석하는 시선입니다. 이미 10년전부터 엄정화의 후계자로 불리는 이효리는 엄정화가 앞에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있을 수 있었다는 발언을 해왔고, 같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제시와 화사 모두 엄정화의 역할모델로서의 역할에 대해서 공감과 존경을 표시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DON'T TOUCH ME의 뮤직비디오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엄정화의 데뷔곡 눈동자 무대의 의상을 재현한 거대 드레스의 치맛자락에서 이효리, 제시, 화사가 나오는 부분을 엄정화에게서 태어난 여성 아티스트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김혜자, 김희애, 김혜수 등과 같이 수십년간 톱스타의 위치를 상실하지 않고 살아남아 여전히 흥행력을 가진 주연으로 활약하는 화제성을 지닌 역할 모델들이 여성배우들에서는 드물지 않게 보이는 가운데, 교체주기와 소비가 빨라 장기간 생존이 유난히 드물었던 여성 가수, 특히 여성 댄스 가수로서의 생존을 처음으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엄정화의 역할 모델로서의 위치는 더욱 빛을 발합니다. 또한 그 위치에 올라서기까지 엄정화가 밟아온 과정 - 시대를 앞서가는 트렌드 픽업, 1집 눈동자에서부터 10집 Ending Credit에 이르기까지 일관성있게 가사에 담아낸 주도적인 인간으로서 자신을 표현한 스토리텔링, 평단까지 장악한 음악적 성취, 인디, 메인스트림, 마이너, 아이돌을 모두 포괄하는 성벽을 허문 적극적인 타 아티스트와의 적극적 콜라보레이션과 연대, 가수와 배우 두 커리어의 성공적 병행, 드라마틱한 투병과 극복 -이 현재 엄정화가 연예계에서 갖는 특수한 위치에 대한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다면, 이미 스스로 후배 세대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으며, 자체적인 아이콘들인 이효리, 보아, 그리고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2NE1 멤버들 등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엄정화에 대하여 발언하는 '길을 터주었다', '선배로서 존경한다', '역할 모델이다' 라는 존경의 찬사가 예사로운 미사여구가 아니라, 같은 길을 밟아가며 체험한 생존에 대한 어려움에서 배어나온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며, 또한 정상을 밟은 연예인들이 저렇게 표현한다는 점에서 엄정화가 선두에서 감당해야했던 생존과 앞에서 길을 제시해주는 선배가 없다는 것에 대한 프레셔가 어느 정도였을지 짐작이 가능합니다.
댄싱퀸 개봉을 앞두고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했는데, 하필이면 그날 전화 연결로 출연한 사람은 자신의 동생인 엄태웅이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게스트 출연했을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퀸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실종되고, 그야말로 대책 없는 조카바보의 모습으로 팬들을 흐뭇하게 해줬습니다. 어머니와 언니, 여동생, 남동생 엄태웅하고는 가끔 카카오톡으로 대화하는 모습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비친 바 있는데, 가족과의 사이는 화목한 편. 엄정화 본인의 이야기로는 현재 나이가 들어서인지 유독 조카인 지온이에게 애정이 많이 간다고 하며, 다른 조카들에게는 미안하다고 합니다.
김종민이 엄정화의 백댄서 출신이고,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가인의 '초대' 무대에 함께 참여, 환불원정대에도 깜짝 출연 하는 등,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종민도 엄정화의 백댄서 출신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되려 코요태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로 여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엄정화의 나이는,영화 그리고 결혼,동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