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영탁의 나이는? (사재기 논란,막걸리 상표 논쟁,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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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영탁의 나이는? (사재기 논란,막걸리 상표 논쟁,엄마)

by NAMSTAR 2021. 11. 19.

트로트가수 영탁의 나이는? (사재기 논란,막걸리 상표 논쟁,엄마)

안녕하세요. 오늘은 트로트가수 영탁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영탁씨의 프로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본명
박영탁 (朴永卓, Park Young-Tak)
출생
1983년 5월 13일 (38세)
경상북도 문경군
(現 경상북도 문경시)
본관
밀양 박씨
신체
178cm, 68kg, O형
가족
아버지, 어머니 이종금
학력
영가국민학교 (졸업)
안동중학교 (졸업)
안동고등학교 (졸업)
청주대학교 (언론정보학 / 학사)
국민대학교 (실용음악작곡학 / 석사)
종교
무종교
병역
면제
소속사
밀라그로
데뷔
2007년 노래 <사랑한다>
팬덤
영탁이 딱이야
공식색
코발트 블루
활동 시기
2007년 ~
MBTI
ENTP


영탁씨는 대한민국의 가수 및 싱어송라이터입니다.

2005년 가문의 위기 OST 앨범을 발매했고, 2007년 '영탁 디시아'로 첫 정식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데뷔 이전부터 "하비넷"과 "탑보컬"과 같은 아마추어 음악 사이트에서도 대단한 가창력으로 이름이 높았으며, "지방아이들소울" 이란 팀을 결성하여 SBS의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우승한 기록이 있습니다.

데뷔 후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였는데, 이전까지는 본인의 가수 활동 외에도 가이드 보컬, 개인 보컬 강사 활동, 애니메이션 ost 등에서도 활동하였습니다.

트로트 가수로서의 데뷔곡인 "누나가 딱이야"는 큰 반향이 없었으나, 이후 본인의 경험을 담아 만든 자작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2020년 출연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선을 수상하여 인지도를 크게 높이며 기나긴 가수 인생 중 첫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트로트가수 영탁씨의 보컬 스타일


본래 발라드와 R&B를 주 장르로 삼아 노래를 해와서 그런지 3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 정확한 기교와 음정까지 갖춘 소유자. 특히 영탁 고유의 앙칼진 발성이 있는데, 이러한 발성으로 내지르는 고음이 시원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압도적인 리듬감을 자랑한다. 별명 중 리듬탁이 있을 정도로 미스터트롯 본선 당시 진을 차지했던 막걸리 한잔이나 결승 무대에서 선보였던 찐이야는 영탁의 리듬감을 잘 보여주는데, 압도적인 리듬감으로 흥겨운 노래들의 진가를 120% 발휘합니다. 리듬감이 생명인 R&B 가수 출신임이 잘 드러나는 부분. 임영웅의 달달함, 정동원의 구슬픈 목소리와 함께 영탁의 리듬감은 대단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트로트가수 영탁씨의 논란


-음원 사재기 논란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한창 방영하던 중 출연가수 A가 2018년 10월에 음원 사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딱 그 시기에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발매한 영탁 쪽에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이에 관해 당시 소속사에서 특별히 입장을 밝힌 건 없었고 다만 영탁이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간접적으로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참고로 문제가 된 노래는 2020년 5월 역주행해서 차트인 하기 전까지 음원차트에 진입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2020년 3월 23일 '니가 왜 거기서나와' 사재기 의뢰 의혹 기사가 나왔습니다. 해당 취재진은 앤스타컴퍼니 대표인 김 모씨가 컴퓨터를 통해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대규모 스트리밍 하는 것으로 의심케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에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제의 앤스타컴퍼니 측 역시 2020년 3월 26일 영탁이 사재기를 하지 않았음을 알렸습니다. 변명일 뿐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정황과 차트 결과가 노골적으로 나온 송하예와 달리 다른 정황 증거나 직접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은 영탁은 덜 부각되는 상황.

한편 2020년 4월경 국민의당 김근태 비례대표 후보가 앤스타컴퍼니를 저격하며 위에서 언급된 송하예와 영탁을 포함한 여러 가수들이 사재기를 했다는 발언을 했지만 증거가 지나치게 빈약했던 탓에 해당 가수들의 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반감을 사며 오히려 역풍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소속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2021년 11월초경 소속사 대표 이 모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보도에 띠르면 이 모씨는 3,000만 원을 건네주고 2018년 10월경 발매한 노래에 대해 음원사재기를 의뢰했으나,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1,500만 원을 환불받고, 나머지 금원에 대해서도 업체에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였다고 합니다.

위 검찰 송치에 관한 단독 보도 당일인 2021년 11월 4일, 소속사 입장이 나왔습니다. 소속사 대표는 "무명가수의 곡을 많은 분께 알리고자 개인적인 욕심에 잠시 이성을 잃어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며 가수와는 무관하게 자신이 독단으로 진행한 일이며, 이번 사건의 혐의점을 모두 인정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가요계에 소문만 무성했던 음원 사재기가 실제 입건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 매체는 2021년 11월 5일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을 일부 재구성하여 공개, 영탁 본인도 사재기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2021년 11월 6일 영탁은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입장문을 작성하였는데, 자기 자신은 전혀 몰랐으며, 이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이미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고 해명했습니다.

위와 같은 보도 직후 방영된 11월 9일자 SBS '돌싱포맨', 11월 13일자 KBS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에서는 영탁의 단독샷이 실종되는 등 분량 실종 수준으로 편집이 이루어져 사재기 논란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같은 주에 방영된 11월 8일자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1월 12일자 MBN, SBS FIL' 대한민국 치킨대전'에서는 편집 없이 영탁의 방송촬영분을 송출하였습니다.

2021년 11월 16일 영탁과 그의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를 음원 사재기 혐의로 고발했던 A 씨는 지난 15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영탁에 대한 불송치결정 이의신청서를 서울경찰청에 제출했습니다.


- 예천양조와의 '영탁' 막걸리 상표 분쟁

탁은 2020년 1월 23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막걸리 한잔을 불렀습니다. 그로부터 5일 뒤인 2020년 1월 28일, 예천양조는 '영탁'이라는 상표명으로 상품분류 33, 35, 40에 상표출원등록을 신청하였습니다. 그 무렵 예천양조가 자사 유튜브에 예천양조가 판매하는 막걸리를 홍보하기 위해 허락 없이 영탁의 TV조선 미스터트롯 당시 경연 이미지를 사용하여 영탁의 초상권을 침해한 사실이 있음이 보도되었습니다. 이후 예천양조는 영탁과 2020년 4월 경 모델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예천양조는 신규 브랜드 '영탁막걸리'를 영탁의 생일인 2020년 5월 13일 출시하였습니다. 당시 예천양조의 대표는 스포츠경향과의 단독인터뷰에서 "우연히 영탁이 부른 ‘막걸리 한잔’을 보게 됐습니다. 막걸리와 매치가 잘 된다 싶어 이름 그대로를 썼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다른 기사에는 백구영 회장이 "제 이름에 있는 '영'과 탁주(막걸리)의 탁(濁) 자를 합쳐 '영탁'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1월 28일 특허출원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영탁막걸리에 관한 영탁의 광고계약은 1년의 계약기간을 끝으로 2021년 5월 13일 종료되었다. 광고 계약 종료 직전인 2021년 5월 6일 예천양조는 '예천영탁찐' 막걸리를 출시한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습니다. 또한 광고 계약 종료 직후인 2021년 5월 17일에는 주요 경제지를 중심으로 '회장의 이름을 딴' 영탁막걸리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 무렵 특허청에서는 예천양조가 2020년 1월 28일 출원신청한 '영탁'의 상표출원등록을 상표법 제34조 제1항 제6호를 근거로 거절하였습니다. '영탁'이라는 이름의 상표는 저명한 타인인 '영탁'의 승낙이 없이는 제3자인 예천양조에게 상표권을 등록해줄 수 없다는 취지였습니다. 예천양조는 거절당한 출원신청 외에도 '영탁'이라는 상표로 2021년 1월경에 다시 출원을 신청하였습니다. 예천양조가 '영탁'이라는 상표 출원을 한 것으로 키프리스에서 확인되는 것은 '알코올음료'(33류), '광고업; 사업관리업; 기업경영업; 사무처리업'(35류), '재료처리업'(40류), '음식료품을 제공하는 서비스업; 임시숙박업'(43류)등 입니다.

또한 개인의 이름으로 (빵, 커피 등 종류에) '영탁', (영탁 생일인) '0513', (임영웅 생일인) '0616우리곁애', '영탁주점', '찐탁기지떡' 등에 대한 상표출원이 신청되었거나 특허청으로부터 거절당한 것이 확인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영탁, 임영웅 등 미스터트롯 TOP6를 위탁 관리하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예천양조측의 퍼블리시티권 침해에 대해 엄중 대응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예천양조의 재계약 불발 보도 및 이에 대한 가수 영탁측의 반박


예천양조-영탁막걸리 간의 광고계약 종료 2개월 뒤인 2021년 7월 22일 예천양조는 영탁측에서 무려 1년에 50억 원, 3년에 150억 원의 금전을 요구하였기에 광고 재계약을 하지 못하였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종 협상안으로 7억 원을 제시하였지만 끝내 결렬 되었으며, 재계약 사정을 모르는 많은 분들이 가수 영탁을 이용하고 내팽개친 악덕기업이라는 오해를 확대 양산 하고 있어 피해가 상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자신들에게는 '영탁'이라는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일 법무법인 세종은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를 대리하여 예천양조 주장이 사실무근이라 반박했습니다. 예천양조 측에서 낸 입장문과 달리 영탁 측은 종전부터 예천양조 측에게 상표 등록과 관련하여 '영탁'의 이름에 관한 사용승낙을 해줄 수 없다고 했으나 예천양조의 거듭된 요청으로 2021년 3월경 일정 계약금과 판매 수량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 형식의 '상표 사용 합의'를 진행하려다가 결렬된 사실이 있을 뿐이고, 이 때 영탁 측이 제시한 금액은 50억 또는 150억이 전혀 아니라는 것 입니다.

또한 광고 계약 만료 후인 2021년 5월경에 다시 예천양조 측이 상표 사용 협상을 요청했을 때도 예천양조는 '자신이 상표를 독점 출원하는 것'을 고집, 이를 거절하자 "영탁의 동의 없어도 상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일방적으로 통보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에도 예천양조는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채널을 통해 계속해서 폭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유튜브는 예천양조 일방의 인터뷰만을 싣고 있고, 영탁측은 해당 폭로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라 영탁측의 고소에 따른 수사기관의 판단이 나와야 해당 주장들의 진위 여부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하여 상표 및 법률 전문가들은 예천양조가 '영탁'에 대한 상표등록을 하는 것은 특허청 말처럼 상표법 제34조 제1항 제6호에 따라 어렵고, '수지모자'(가수 미쓰에이 수지), '주봉'(배드민턴 선수 박주봉)의 사례로 보아 단순 사용만으로도 영탁이 예천양조를 상대로 퍼블리시티권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보도 이후에도 예천양조는 '영탁' 브랜드의 막걸리를 '선사용권'에 따라 판매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가수 영탁 측의 예천양조에 대한 형사고소 등


2021년 8월 17일 영탁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예천양조측의 일련의 위법·부당 행위에 대해 인내해왔으나, 상표 관련 협상에 참여하지 않았던 영탁 등에 대한 잘못된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의 정도가 매우 심각함을 이유로 그 내용을 바로잡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상표권 갈취에 관한 공갈·협박, 허위사실 공표와 자의적 주장을 통한 명예훼손 및 모욕, '영탁' 상표 사용과 관련한 성명권, 인격권, 상표 및 영업표지 부당 사용 등에 대해 고소 및 소송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이 중 공갈·협박에 관해서는 후속 입장문을 통해 그 내용이 밝혀졌는데, "예천양조측이 자신들의 요구에 따라 '영탁' 상표권에 관한 협상을 하지 않으면 가수 영탁의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게 할 것이고 이를 통해서 영탁은 사회에서 매장당하게 될 것이라고 공갈, 협박하였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대응하여 예천양조 또한 2021년 8월 19일 공식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공갈, 협박, 허위사실 등은 전혀 없다고 주장하였으며, 영탁 측이 뒤늦게 '영탁'이라는 상표를 출원신청함으로써 상표법 제34조 1항 20호에 위배되는 위법행위를 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고소장을 받게 되면 그 내용에 맞게 증거 자료에 입각하여 수사기관이나 법원에 상세히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예천양조측은 2021년 8월 27일 아침방송 인터뷰에서 그간 해왔던 주장을 동일하게 반복하였으나, 지금이라도 '영탁' 상표권과 관련하여 영탁 측과의 원만한 합의를 원한다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별개로 2021년 8월 25일 뉴에라프로젝트는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채널을 통해 예천양조가 폭로하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 쟁점별로 반박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그리고 예천양조 측을 상대로 2021년 9월 6일 공갈, 협박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를.제기하고, '영탁' 상표권에 대한 사용 금지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함께 제기했음을 알리며 더 이상 예천양조의 노이즈에 대해 언론을 통해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9월 25일에는 예천양조의 제보를 토대로 실화탐사대가 해당 논란을 방영하였습니다. 해당 방송에 대해 영탁 측은 법정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사유로 인터뷰를 거절하였고, 영탁 측이 그간 언론을 통해 배포한 반박 보도 자료의 일부 내용만 나왔습니다.

트로트가수 영탁씨의 여담


아버지는 직업 군인, 어머니는 공무원이었으며, 삼촌이 경찰이라고 합니다.

그림 실력이 엄청납니다. 어린 시절 시간만 나면 그림을 그렸는데, 당시 유행하던 드래곤볼 같은 만화류 뿐만 아니라 NBA 선수의 스틸 사진까지 아주 정확히 묘사할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MBC every1 대한외국인 87화(2020년 6월 10일)에서 자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해당 프로그램 역대 24번째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친화력이 좋습니다. 일례로 동갑인 김희철과도 77억의 사랑 출연 당시 처음 만났지만 바로 친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히든싱어 휘성 편 모창자들과 지금도 연락을 한다고 합니다.

과거 추락사고로 발목뼈가 30여개 정도로 조각난 적이 있어 병역면제됐습니다. 발목 수술 사실을 숨기고 훈련소까지 입소하였으나 결국 재검 후 군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트로트가수 영탁의 나이와 사재기 논란 그리고 막걸리 상표 논쟁, 영탁씨의 어머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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