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김승현의 나이는? (아내,한정원,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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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김승현의 나이는? (아내,한정원,이혼)

by NAMSTAR 2021. 11. 10.

농구선수 김승현의 나이는? (아내,한정원,이혼)

안녕하세요. 오늘은 농구선수 김승현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농구선수 김승현 선수의 프로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름
김승현(金勝鉉)
생년월일
1978년 11월 23일 (42세)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출신학교
산곡북초등학교 -송도중학교 -송도고등학교 - 동국대학교
신체
175cm, 77kg
포지션
포인트 가드
프로입단
2001년 드래프트 1 라운드 3 순위 (대구 동양 오리온스)

소속팀
GGgQoxv대구 동양 오리온스/오리온스 (2001~2010)
서울 삼성 썬더스 서울 삼성 썬더스 (2011~2014)

등번호
3번, 15번
국가대표
아시안게임 2회(2002,2006)
FIBA 아시아선수권 3회(2003~2007)

수상내역
KBL 정규시즌 MVP (2002)
KBL 최우수 신인 (2002)
KBL 챔피언 (2002)
KBL Best 5 4회 (2002, 2004~2006)
KBL 수비 5걸 1회 (2004)
KBL 어시스트상 4회 (2002, 2004~2006)
KBL 스틸상 4회(2002, 2004, 2005, 2007)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
FIBA 아시아선수권 준우승 1회(2003) / 3위 1회(2007)

방송해설위원
MBCSPORTS MBC SPORTS+ (2017~2019)
SPOTV(2019)

대한민국의 前 농구 선수. 1978년 11월 23일생. 전규삼 송도고 감독의 제자로 고교, 대학 시절부터 주목받던 특급 가드로 2001년 KBL 드래프트에서 농구계에서는 비주류였던 동국대 출신이었지만, 전체 3순위로 입단했습니다.

농구선수 김승현 선수의 선수시절


-충격과 공포의 신인 시절 김승현

2001년 드래프트 당시, 김승현과 같은 단신가드가 KBL에서 통할 것이냐라는 혹평이 있었습니다. 당시 오리온스보다 지명권이 바로 위에 있었던 코리아텐더가 슈팅 가드 전형수를 지명했었는데, 결과적으로 김승현이라는 최고의 포인트 가드를 거른 셈이라 결과적으로 대차게 까이고 말았습니다. 전희철은 시즌 전 김승현의 플레이를 보고 어머니에게 "엄마, 우리 팀에 농구 끝내주게 잘하는 애 왔어."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당시 전희철의 어머니는 '쟤가 다른 선수 이야기 하면서 저렇게 신이 난 적이 없는데… (얼마나 잘 하길래)'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1998-99 시즌 전설적인 32연패를 기록하고, 수 년 동안 쭉 하위권에 처져 있었던 오리온스는 2001년 김승현의 등장과 함께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김승현을 중심으로 한 런앤건 농구로 오리온스는 순식간에 KBL의 강호이자 전국구 인기 구단으로 올라섰습니다. 2001~02 시즌 김승현은 데뷔전에서 15득점 10어시스트, 두번째 경기에서는 19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탈 신인급의 활약을 했고, 결국 만년 꼴찌 동양을 36승 18패 정규시즌 1위팀으로 만들었습니다. 시즌 평균 기록은 12.2득점 8어시스트 3.2스틸.

그 해 외국인선수상을 수상한 동료 마르커스 힉스와 함께 챔피언 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당시 오리온스의 멤버는 판타스틱 5라고 불렸는데, 김승현(PG), 김병철(SG), 전희철(SF), 마르커스 힉스(PF), 라이언 페리맨(C)까지 포지션별로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조합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데뷔 시즌 KBL 역대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신인왕과 정규시즌 MVP 동시 수상.여기에 BEST 5, 어시스트상, 스틸상까지 수상하며, 전무후무한 데뷔 시즌 5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이런 그의 활약 덕분에 모기업인 동양제과 측에서 자사의 제품인 썬칩 CF 모델로도 대놓고 기용했을 정도였습니다.

뒤이어 열린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습니다. 결승전에서 5년동안 이겨본 적이 없던 중국을 만나, 패색이 짙던 경기 종료 막판 결정적인 스틸에 이은 득점 등으로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고, 연장전 대역전극을 지휘하여 금메달 획득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당연히 MVP에 등극했으며, 병역 특례도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게 프로 데뷔 후 1년 만에 벌어진 일이며, 김승현은 이 짧은 기간에 농구선수로서 이룰 것은 다 이루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이 당시 김승현을 능가하는 임팩트를 보여 준 선수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김승현이 몰락하면서 오리온스도 같이 나락으로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2007~08 시즌에는 부상으로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탈락 및 최하위를 경험했고, 개인과 팀 모두 내리막길을 겪게 됩니다. 2009~10 시즌까지 차례대로 10위, 9위, 10위라는 팀 성적을 기록했고, 김승현 또한 부상과 더불어 이면계약서 논란이라는 파문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결국 KBL로부터 임의 탈퇴라는 사실상 무기한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받게됩니다.

농구선수 김승현선수의 플레이 스타일


득점보다 어시스트를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는 정통 포인트 가드입니다. 엔트리 패스도 능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속공 시 기상천외한 패스로 동료들을 살려준다는 점. 순간순간 번뜩이는 창의성과 판단력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플레이도 자주 보여줬습니다. 다만 그로 인해 턴오버 또한 많은 편이라 팬들에게 턴승현이라고 많이 까이기도 했습니다.

만화 슬램덩크의 김수겸과 역할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실상은 송태섭과 같은 리그 최고 수준의 스피드와 NBA 레벨이라고 평가받던 창의적인 패스가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NBA의 화이트 초콜릿 제이슨 윌리엄스를 연상시킬 정도로, 넓은 시야와 독보적인 패싱 스킬을 갖고 있던 선수였습니다.

이러한 김승현의 똘끼 넘치는 플레이는 송도고 시절 기술자를 양성하는 전규삼 지도자의 방침으로부터 매우 큰 영향을 받았던 것 습니같다.

커리어 통산 3점슛 성공률이 37% 정도에 육박하는 준수한 성공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트슛을 사용했고, 당시 보기 드물게 미들레인지 풀업점퍼도 즐겨 사용했다. 키는 작지만 힘이 좋아 포스트업도 높은 빈도로 활용하였습니다.


수비 부문에서는 스틸이 상당히 좋은 것은 물론이고, 수비 베스트5에 뽑힌 적이 있을 정도로 수비력이 준수했습니다. 상하체가 고루 발달한 근육질에 힘 역시도 강한 편으로 작은 키의 단점을 충분히 상쇄했습니다.

전성기 김승현의 100미터 달리기 기록은 11.7초로 상당히 빠른 스피드를 가졌었고, 이 스피드는 김승현의 플레이에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였습니다. 다만 허리부상 이후 스피드와 민첩성이 급격하게 떨어졌고 이는 수비에서 약점으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상하리만큼 송도고 선배인 신기성에겐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양동근을 상대로는 부상 이전에는 꽤나 강한 모습을 보여 줬지만 신기성에게만큼은 부상 이전에도 털렸습니다. 팀 성적 뿐만 아니라 장기인 어시스트조차도 신기성을 상대로는 더 뒤졌을 정도..반면 신기성은 김승현이 잘 잡던 이상민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승현, 신기성, 이상민 당대를 호령했던 이 3명의 가드는 물고 물리는 관계였는데, 김승현은 스피드가 무척 뛰어난 선수인 것은 맞으나 신기성에 비해서는 반발자국 느린 편이었고, 신기성은 스피드가 뛰어났지만 높이와 힘에서 이상민에 밀렸고, 이상민은 높이가 뛰어났지만 스피드와 힘을 고루 갖춘 김승현에게 밀리는 형국이었습니다. 반대로 신기성은 김승현에 비해 힘은 부족했지만 스피드가 더 뛰어나서 속도로 공, 수에서 김승현에 앞섰고, 이상민은 신기성에 비해 스피드는 느릴지언정 신장과 탄력면에서 앞섰습니다. 김승현 역시도 이상민에 비해 높이가 크게 떨어진건 사실이지만 스피드와 힘에서 모두 이상민에 비해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세 선수 모두 흠잡을데없이 빠른 선수들인 것은 맞지만 그 안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났고, 힘에서도 차이가 났습니다.

김승현은 자신보다 최소 5cm이상 큰 이상민을 상대로도 골밑에서 포스트업을 즐겨할 정도로 하체근력이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반면에 신기성을 상대로는 특유의 스피디한 아이솔레이션이 거의 봉쇄되었고 속공 플레이시에도 신기성이 1차적으로 김승현의 진로를 타이트하게 방어함으로써 위력이 반감되었습니다.

농구선수 김승현선수의 은퇴 이후


김승현씨는 골프 쪽에 관심을 두는 듯 합니다.

2014년 11월 아프리카TV에서 해설자로 데뷔했습니다. 서민교 기자와 함께 KBL 경기를 중계하며 프로그램 제목은 김승현의 매직핸드.

2014년 12월 25일 전자랜드 vs 오리온스 경기부터 14-15 시즌 말까지 skySports의 프로농구 중계에 해설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2015년 2월 MBC 진짜 사나이 시즌2의 멤버로 전격 출연하며 예능 나들이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통키티비 분석위원으로 활동했었습니다. 농구가 비시즌이라 가끔 골프 승패 예측 분석방송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때 하하가 운영한 더 코트 농구 아카데미의 강사로도 활동했었습니다.

농구선수 김승현 선수의 여담


펄녀가 운영하는 펄하우스스토리 소속입니다. 김승현의 이미지가 나빠진 데에는 이 점도 크게 한 몫 했습니다.

불혹을 넘긴 나이의 외모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상당한 동안입니다. 현재도 프로에 첫 발을 내딛던 시절과 외모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복면가왕 50차 경연에서 '지구 한바퀴 땅부자'라는 가명으로 참여했습니다.

40줄이 약간 넘은 나이에 배우 한정원(이유미)과 1년간의 연애 끝에 2018년 5월 26일에 결혼으나 2021년 11월 9일 기사에서 두 부부와 협의 이혼했다는 것이 확인되습니었다.


영화 사바하에 카센터 정비공 역으로 특별출연했는데, 거의 단역 수준으로 스쳐지나가고 대사도 없어서 알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대구 지역 신문인 매일신문에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활약하던 김승현이 그립다는 내용의 기사를 낸 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농구선수 김승현의 나이와 아내 그리고 한정원,이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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