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따돌림·왕따 논란? (결혼,나이,NRG)

이성진 따돌림·왕따 논란? (결혼,나이,NRG)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성진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이성진씨의 프로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출생
1977년 2월 5일 (44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신체
170cm, 64kg, A형
가족
어머니, 1남 1녀 중 둘째

학력
서울우신초등학교 (졸업)
장훈중학교 (졸업)
문일고등학교 (졸업)
동아방송대학교
건양대학교
청운대학교
경기대학교 (레저스포츠학 / 학사)

병역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現 사회복무요원 마크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06년 7월 13일 ~ 2008년 9월 12일)
소속사
뮤직팩토리
소속 그룹
NRG
포지션
리더, 메인보컬
데뷔
1996년 하모하모 정규 1집 '빠삐용'
1997년 NRG 정규 1집 New Radiancy Group

이성진씨는대한민국의 가수. 보이그룹 NRG의 멤버이며, 리더, 메인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1996년 천명훈과 함께 '하모하모'로 데뷔[5]한 이후, 1세대 아이돌 열풍에 힘입어서 이듬해 NRG로 다시 데뷔하여 활동하게 됩니다.

1977년 생으로 현역 아이돌 가운데 god의 박준형 다음가는 최연장자임은 물론이고 1세대 아이돌 그룹 리더인 H.O.T.의 문희준과 젝스키스의 은지원보다도 1살 더 위 입니다. 사실 남성 아이돌은 대부분 늦어도 최대 20세에 데뷔하는 경우가 많은데 NRG의 전신이었던 하모하모가 아이돌이 아니라 댄스 듀오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다지 놀라운 점도 아니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팀 내에서 리드보컬 포지션으로 활약했습니다. 목소리 자체가 상당히 독특한 미성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랩 파트의 비중이 있었던 천명훈, 노유민과 달리 거의 모든 곡에 랩 파트가 전무하다고 봐야할 정도로 뚝심있는 보컬이었던 셈. 또한 라이브 역시 숨을 헐떡이곤 했던 노유민, 음이 상대적으로 불안했던 김환성과는 달리 상당히 안정적으로 소화했습니다. 특히 음역대가 높아서 다른 멤버들이 마이크를 머리 위로 올릴 때 고음을 AR로 대신할 때 그대로 불러버릴 때가 많았습니다

큰형이지만 정작 외모는 귀염상인데다가 팀 내에서 가장 체구가 아담하다는 반전이 있습니다. 개인 예능 활동을 할 때도 최연장자이건만 놀려먹기 좋은, 구박받는 장난꾸러기 꼬마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그렇지만 의외로 운동신경이 좋아서 격하기로 악명높은 NRG의 춤도 가장 세게 췄습니다. 특히 백덤블링을 잘해서 <할 수 있어> 간주 덤블링 구간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한 번 돌 때 연속으로 계속 돌기도 하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빈번하게 돌곤 했습니다.

NRG 탈퇴~ 재합류

Mnet '핫라인스쿨'의 VJ로 활동하였습니다. 최초의 아이돌 출신 케이블 VJ였던 셈. 탈퇴한 후에도 멤버들과는 자주 전화하면서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였는데, 김환성의 사망 당일 방송에서 마지막 멘트 중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2000년 9월 뮤직뱅크에서 천명훈이 작곡한 김환성의 추모곡 'Antonio'를 부르며 NRG로 복귀하였습니다.

이성진씨의 사건 사고

왼쪽 어깨의 변형 밎 통증으로 2006년 7월 11일부터 2008년 9월 12일까지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치고 뮤지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2010년 3월, 사기와 도박죄로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이후 법원에서 빌린 돈을 갚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나 갚지 않아 그해 12월 법정구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종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벌금 500만 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때의 심한 자책감과 죄책감으로 인해 인생을 놓아버렸고, 하루에 2~3시간, 많아도 4시간 밖에 잠들지 못하면서 하루의 15시간 이상을 제정신으로 있지 못하고 술로 보냈다고 합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생기고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볼까봐 두려워하여 극단적인 충동이 들 정도로 정신건강이 피폐해졌습니다.

2014년 5월 30일에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사기 혐의로도 또다시 피소되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어느날 눈을 떠보니 자살 신고를 받아 출동한 경찰이 앞에 있었습니다. 적어도 남한테 피해주지 말자고 다짐했는데 자신 때문에 다른 사람이 불편해했다는 것에 또다시 죄책감이 들었다고. 이 일로 다시 살아보자고 결심하게 되었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가게를 내고 사람들과도 점차 만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정신건강을 점점 회복하며 부정적인 생각들을 내려놓게 되었고, 잘못했을 때는 도망치고 숨기는 것이 아니라 솔직히 말하고 사과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성진씨의 여담

성격과 예능 이미지 그리고 앞머리 때문에 외모가 가려진 케이스. 특히 2001년 4집 후속곡 '삶은...계란' 활동 당시의 금발머리가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19주년 팬미팅에서도 한 팬이 금발로 염색해주지 않겠냐며 물어봤지만 새치가 나서 은발이 될 의향은 있어도 그때처럼 예쁘지 않을 것 같다며 사양했습니다. 그래도 이후에 금발로 염색했습니다.

천명훈과 처음 만난 날, 병을 깨가며 싸웠다고 합니다. 자신이 분명 형인데도 천명훈이 대들어서 홧김에 술병을 들어 깨자 천명훈이 바로 미안하다며 사과했다고. 그 뒤로도 둘이 싸울 때마다 노유민과 문성훈은 자신들에게 잘해주는 쪽으로 이리저리 옮겨 다녔다고 합니다. 천명훈과는 하모하모 데뷔 이전부터 알던 사이여서 '우리의 인연이 이리도 길던가.' 하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팬들을 잘 챙깁니다. 대전에서 올라온 한 팬의 후기에 의하면 추운 겨울날 NRG 숙소 앞에서 선물을 들고서 NRG 멤버들을 기다리다 지쳐 잠들었는데, 문득 따뜻한 느낌이 들어 일어나보니 겉옷이 덮어져 있었고 '미안. 선물한 과자는 애들이랑 같이 먹었어. 맛있더라. 집에 들여보낼 수는 없었고 대신 이렇게라도 해야겠다 해서. 추우니까 얼른 들어가. 집에서 걱정하시겠어. 파카는 경비실에 맡기면 돼. 대전에서도 콘서트 할 거야. 그때 보자. 꼭 올 거지?'라고 적힌 이성진의 편지가 놓여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일화가 와전이 되어 천명훈이 한 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 팬들조차 잘 모르는 일화입니다.

이성진이 한 프로그램에서 MC를 맡다가 그만두게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MC를 보는 날 이성진의 팬들이 찾아왔었습니다. 이에 경호원이 소리를 지르는 팬들을 밀치고 과격하게 제지하자 이성진이 불같이 화를 내며 "내 팬분들 함부로 대하지 마라. 이제 내가 MC 그만둔다고 팬들한테도 막 대하는 거냐. 그렇게 단물만 빨아먹고 버린다는 식의 행동은 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모하모로 활동할 당시 가요톱10에서 '빠삐용' 1절을 원키보다 한키 높여서 부르는 방송사고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팬들의 함성 톤을 맞추다 보니 그렇게 된 거라고 합니다.

2006년, 신지와 여의도에서 '신성'이라는 고깃집을 운영한 바 있으나 군 생활과 2008년 광우병 파동으로 인해 폐업하였고 2011년 포장마차 사업을 거쳐 2013년부터는 대구광역시에서 게장집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10월부터는 울산혁신도시에서 숯불닭갈비 가게를 어머니와 함께 운영하고 있었으나, 2019년 8월에 해당 건물 전체가 영업을 하지 않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원래 꿈이 운동선수였을 정도로 스포츠를 좋아한다. 특히 야구를 좋아해서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 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OB 시절부터 팬이라고 합니다.

자기 이름을 3인칭화해서 부르거나 두 손을 말아쥐고 얼굴을 가리거나 목을 앞으로 쭉 빼거나 입술을 내미는 버릇이 있습니다.

컴맹이라고 합니다. 팬이 선물해준 컴퓨터를 쓰는 법을 몰라서 가족들이 더 자주 쓰기도 했다고 합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성화 주자로 문성훈과 함께 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