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의 모든것! (형,가족,나이,인스타)

배성재의 모든것! (형,가족,나이,인스타)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성재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배성재씨의 프로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름
배성재 / 裵晟載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국기
출생
1978년 5월 15일 (42세)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체
179cm, B형

소속
SBS 콘텐츠전략본부 아나운서팀 (차장대우)
데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
병역
육군 육군정보통신학교 병장 만기전역
종교
개신교 → 무종교(무신론)

가족
형: 배성우, 외조부: 신영호
학력
서울서원국민학교 (졸업)
중앙중학교 (졸업)[
중앙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광고홍보학 / 학사)

배성재씨는 SBS의 14기 아나운서. SBS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뉴스 진행, 스포츠 캐스터, 프로그램 MC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SBS를 대표하는 뚠뚠한 아나운서 중 한 명이다. 최혜림 아나운서가 입사동기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교대역 근처와 북촌한옥마을에 거주한 서울 토박이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스포츠에 관심이 많아 동대문야구장과 PC통신을 드나들며 스포츠 지식을 쌓았습니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 진학하며 잠시 자취를 하기도 했고, 병역은 운전병으로 마쳤습니다.

또군차 졸업 이후 취업을 위해 KBS 방송아카데미 프레젠테이션반에 들어갔으나 직장인 아저씨들밖에 없어서 또래 여자들이 많은 아나운서반으로 옮기면서 자연스럽게 언론계로 취업을 준비하게 되었고 KBS 방송아카데미 46기로, 류이라 아나운서가 선배라고 합니다.

2005년 KBS 공채 31기 지역권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KBS광주방송총국에서 근무하였으며, 그의 KBS 입사 동기였던 조우종은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중입니다.

KBS 광주방송총국에서 근무하던 와중, 입사 약 1년 6개월만에 스포츠 캐스터가 되기 위해 2006년에 SBS 공채 14기로 이직했습니다. SBS 합격 후 MBC에서도 3차 면접을 보러오라는 연락을 받았지만,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트레블 할 수 있었다고 심심찮게 자랑합니다. 장기자랑을 두 번 한 건 안 자랑[38] 여담으로 이때 MBC에 뽑힌 사람이 허일후 입니다.

2007년 한밤의 TV연예의 리포터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SBS의 몇몇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기도 했지만,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나운서였습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독점 중계권을 따낸 SBS는 SBS의 젊은 아나운서 육성 정책에 따라 4:1의 사내 경쟁률을 뚫고 메인 캐스터로 뽑히며, 차범근 해설위원과 재치 있으면서도 상당한 축구 지식이 깃든 중계로 알려지게 됩니다. 그리고 SBS는 신문선-송재익 콤비를 이어 배성재 아나운서를 축으로 차범근, 박지성, 장지현, 박문성 해설위원과 국제대회 중계를 함께 하면서 축구 중계의 세대교체에 성공합니다.

보통 축구와 관련된 방송을 많이 맡는데, 박펠레박문성, 첼지현장지현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췄고,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A매치 한정으로 차범근 해설위원과 콤비를 이룬 적이 있습니다. 축구 이외에도 하계, 동계 올림픽이나 국제 대회, 핸드볼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여러 경기를 중계하고 있습니다. 두말 할 나위 없이 SBS를 넘어서, 현재 한국 방송계에서 스포츠 캐스터로서는 첫 손에 꼽히는 인물입니다.

주종목은 역시 축구가 단연 압도적이고, 그 외에 특징할 만한 종목으로는 스피드 스케이팅과 썰매 종목이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제갈성렬 해설위원과의 '배갈콤비'가 유명하며, 썰매 종목에서는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의 아시아 최초 썰매 종목 올림픽 첫 금메달 경기를 중계하였습니다.

영화배우 배성우가 6세 터울의 친형입니다. 형제가 인터뷰에서 서로 어색한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성재는 방송에서 배성우에 대한 언급을 달가워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친형제 다만 서로 도움을 준 사연을 덧붙이는 걸 보니 츤데레 타입의 형제관계인 듯 합니다. 배성재는 집안에서 배성우를 부를 때 "언니"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우리말에 워낙 관심이 많으셔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배성우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 전화연결로 음성만 등장했는데, 어색하게 대화를 이어가다가 MC들의 재촉에 '갖고 싶은 것 있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때 배성재의 대답은 "그냥, 저는 조카를 갖고 싶습니다."였는데 배성우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고 나서 한 말이 "저도 사실은 조카를 갖고 싶거든요" 아버지가 46살, 어머니가 38살에 배성재를 낳았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나이와 특히 세대를 고려하면 굉장한 늦둥이인 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