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의 모든것! (나이,16좌,고향,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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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의 모든것! (나이,16좌,고향,학력)

by NAMSTAR 2020. 12. 29.

엄홍길의 모든것! (나이,16좌,고향,학력)

 

안녕하세요. 오늘은 엄홍길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엄홍길씨의 프로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름
엄홍길 (嚴弘吉)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네팔 국기 네팔(명예시민권)
본관
영월 엄씨
출생
1960년 9월 14일 (60세), 경상남도 고성군
신체
167cm, 66kg


학력
호암초등학교 (졸업)
의정부중학교 (졸업)
동두천중앙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학 / 석사)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체육학 / 석사)


병역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종교
불교
가족
배우자 임순래, 슬하 1남 1녀
직업
산악인


소속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서훈
1989년 체육훈장 거상장
1996년 체육훈장 맹호장
1996년 한국대학산악연맹 올해의 산악인상
2000년 대한민국 유네스코 올해의 인물 선정
2001년 체육훈장 청룡장
2001년 대한민국 산악대상
2009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선정 올해의 인물
2010년 제10회 4.19 문화상
2018년 조계종 선정 불자대상

엄홍길씨는 대한민국의 산악인. 경상남도 고성군 출신이지만 3살 때 경기도 의정부시로 이사가서 도봉산에서 성장했습니다.


1988년 에베레스트 등정 이후 2001년에 한국에서 두번째[3]이자 세계 9번째로 히말라야 8,000m급 14개 봉우리를 완등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8,000m급 위성봉인 얄룽캉과 로체샤르를 등정하여 16좌 등정에 성공한 대한민국과 세계 산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죠.

 

다만 엄홍길의 시샤팡마 등정은 1993년에 이루어졌으나 등정 실패 의혹으로 인정 받지 못한 탓에 논란을 불러왔으나, 히말라얀 데이터베이스의 국제 공인 기록인 2001년의 재등정을 인정받으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시샤팡마는 중국 영토로 완전히 들어간 터라 조작 의혹도 가능한 반면에 중국이 텃세를 부리기도 쉬운 까닭도 있습니다. 당장 위키백과 한국어판에 보면, 14좌 완정 의혹에 있는 이들 중에는 시샤팡마 등정 관련으로 들어간 이들이 4명 중 2명 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산악인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로서, 16좌 등정 이후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16좌의 마지막 고비였던 로체샤르 등정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산악인으로서의 삶과 도전 정신 등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청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평소에 무릎팍도사를 보지 않던 사람들도 '엄홍길이 나오니까 한 번 볼까'해서 본 사람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간 수많은 강연과 방송 출연을 해왔지만 무릎팍도사라는 예능 프로에 나오게 된 이유는, 산에 관련된 에피소드나 인생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예능 프로그램이라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무릎팍도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로체샤르가 지금까지 오른 산 중에 제일 힘들었다고 말하며, 다른 산은 보면 볼수록 익숙해지고 정이 가는데, 로체샤르만큼은 정나미가 떨어진다고말한바 있습니다. 로체 항목을 봐도 알겠지만, 엄홍길 대장이 오른 루트가 수직 빙벽이 3,500m로 꽂혀있는 로체샤르입니다.

물론 히말라야 16좌 등반은 그 자체로 사실이고 또 대단한 업적이기도 하며 적어도 이 사실 자체는 폄훼되어서는 안 될 것 입니다. 그러나 이런 국내에서만 적용되는 독특한 기준으로 다른 국내 산악인들이 "왜 당신은16좌 등반을 못 했느냐"는 질문에 곤혹스러워하고 실제 박영석, 한왕용, 김재수, 김창호 등 14좌 완등한 이들이 스폰서를 받기가 더욱 어려워진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뒤통수를 맞았다"며 섭섭해한 이도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못 한 것이 아니라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를 영화화한 히말라야(영화)가 '실화'를 표방하는 점에 있는데 해외로도 수출되기도 한 이 영화가 자칫 해외에서 오해를 낳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가 한 인터뷰 기사에는 인터뷰어가 '진정한 히말라야 완등은 16좌가 되어야 한다는 전설이 있다'고 쓴 문장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왜 바로 잡지 않느냐는 비판도 있습니다.

그도 그런 것이 히말라야에는 공인된 14좌 혹은 8000m가 넘는 20여개의 봉우리가 있을 뿐 16좌라는 말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엄홍길도 14+2좌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입장 바꾸어 생각해보면 14좌를 완등한 옆나라 일본 등반가가 옆의 위성봉 4개 정도 더 오른 뒤에 '어느 누구도 못한 전세계 최초 18좌 완등 위업 달성'이라고 한다면 그 자체는 사실이지만 이것이 다른 등반가들이 그렇게 노력했음에도 일본 등반가가 최초로 이루어낸 것으로 해석된다면 당연히 논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출신, 그것도 UDT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경력으로도 화제가 된 산악인. 산에 오르던 그는 넓은 바다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1981년 해군신병 224기 수병으로 입대했으며, 갑판병이 되어 함정 근무를 하다가, 타던 경비정이 화재로 퇴역 처리된 뒤 퇴역함 관리병이 되자 이를 지루하게 느껴 UDT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UDT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으면서 경험한 군생활이 훗날 히말라야를 오르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군 시절 경주시 감포에서 독도까지 5박 6일동안 수영해서 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종 계급은 하사로 전역했다고 밝혀진바 있습니다..

 

엄홍길 등반기록 14+2(16좌) 기록

에베레스트
8850 m(1)
중국/네팔
1988년 9월 26일

초오유
8201 m(6)
중국/네팔
1993년 9월 10일

마칼루
8463 m(5)
중국/네팔
1995년 5월 8일

브로드피크
8047 m (12)
중국/파키스탄
1995년 7월 12일

로체
8516 m (4)
중국/네팔
1995년 10월 2일

다울라기리
8167 m (7)
네팔
1996년 5월 1일

마나슬루
8163 m (8)
네팔
1996년 9월 27일

가셔브룸 1봉
8068 m (11)
중국/파키스탄
1997년 7월 9일

가셔브룸 2봉
8035 m (13)
중국/파키스탄
1997년 7월 16일

안나푸르나
8091 m (10)
네팔
1999년 4월 29일

낭가파르밧
8126 m (9)
파키스탄
1999년 7월 12일

캉첸중가
8586 m (3)
인도/네팔
2000년 5월 19일

K2
8611 m (2)
중국/(파키스탄/인도)
2000년 7월 31일

시샤팡마
8027 m (14)
중국
2001년 9월 21일

 

 

지금까지 엄홍길씨의 나이,16좌 정보 그리고 고향,학력,군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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