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회장의 모든 것! (+나이,학력,가계도,재산)

구광모회장의 모든 것! (+나이,학력,가계도,재산)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 볼 인물은, LG의 회장 구광모 회장인데요. 여러가지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광모 회장은 LG그룹 제4대 회장입니다.

출생
1978년 1월 23일 (42세)

서울특별시

학력
경복초등학교
봉은중학교
서울 영동고등학교
로체스터 공과대학 (컴퓨터과학 / 학사)

신장
186cm

가족친부 구본능, 친모 강영혜
양부(백부) 구본무, 양모(백모) 김영식
배우자 정효정 (2009년 결혼)
슬하 1남 1녀

현직
주식회사 LG 대표이사 회장

재산
20억 달러 (한화 약 2조 3784억 원)

대한민국의 기업인. LG그룹의 4대 회장이자 재벌 4세입니다.

1978년 1월 23일, 희성그룹 회장 구본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경복초등학교와 봉은중학교,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04년 12월에는 큰아버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양자로 입적되면서 대한민국 재계 4위 LG그룹의 후계자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2018년 6월 29일 지주회사인 (주)LG의 대표이사 회장직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LG그룹의 총수로 자리잡았습니다.

권위주의적인 모습을 타파하기 위해서인지 특이하게도 대외적으로는 '회장'이라는 직함 대신 '대표'로 불리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 뉴욕 주에 위치한 로체스터 공과대학(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으로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LG그룹은 딸들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타 재벌과는 달리 가부장적인 가풍이 강해서 철저히 장자승계의 원칙이 지켜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본무 회장은 아들이 사망한 후 51세에 늦둥이까지 봤는데 딸이었다. 그래서 첫째동생의 장남인 구광모를 양자로 삼게 되었습니다.

겸손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동료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등 소탈하게 지내지만, 업무에서는 강한 실행력과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우자인 정효정은 중소기업 보락의 정기련 대표의 장녀입니다.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2000년대 중반 연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주변인에 따르면 효정 씨는 성격이 원만하고 매사에 성실해 친구들 사이에서 단연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혼인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처음 보락 측에서 굴지의 재벌가와 사돈이 되는 것에 큰 부담을 가졌었습니다. 그러나 LG에서 두 사람의 만남을 지원하고 나서며 2009년 결혼했습니다.

양부이자 큰아버지였던 구본무 회장이 1년 간의 뇌종양 투병 끝에 2018년 5월 20일 사망한 이후, 약 한 달이 지난 6월 29일 LG그룹 회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만 40세로 젊은 축에 들긴 하지만, 사상 최연소 재벌 총수는 아니다. 최연소는 1981년 한화그룹을 승계한 김승연 회장의 29세 때 입니다.

2019년 1월 18일 LG 트윈스가 KBO에 구단주 변경 신청을 함에 따라 작은 아버지 구본준 부회장에 이어 LG 트윈스 구단주를 맡게 됐습니다. 이로써 구광모 회장은 KBO 리그 10개 구단의 구단주 중에서 최연소 구단주가 된다. 다만 실질적인 구단주 업무는 LG스포츠 대표이사인 이규홍 사장이 대신할 예정입니.

회장 취임 이후 이전의 보수적인 LG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굉장히 공격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데 비주력 사업 정리와 국내외 경쟁 기업들과 연이어 소송전을 벌이고 있으며 마케팅에서도 경쟁 기업을 상대로 도발하는 등 달라진 LG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이벌 회사의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깍듯이 예의를 갖추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0년 10월 27일에는 故이건희 회장에 조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