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의 모든 것! (+나이,프로필,가족,출소,화성 연쇄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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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의 모든 것! (+나이,프로필,가족,출소,화성 연쇄살인)

by NAMSTAR 2020. 11. 2.

 

이춘재의 모든 것! (+나이,프로필,가족,출소,화성 연쇄살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무거운 인물일 수 있지만, 많은 분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인물이기에, 한번쯤은 다뤄보면 좋겠다 싶어서 다루는 인물입니다. 바로 화성 연쇄살인사건 영화 '살인의 추억' 장본인인 이춘재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이춘재씨의 나이 및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춘재씨의 나이 및 출생은 
1963년 1월 31일 (57세)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現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


이춘재씨의 학력은 
삼일공업고등학교 (졸업)

신체는
173.1cm / 71kg / O형
범죄 유형
연쇄살인, 연쇄강간, 강도예비 입니다.


이춘재씨는 대한민국의 연쇄살인범으로 화성 연쇄살인사건 영화 '살인의 추억'의 범인 입니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 이춘재씨를 알아보기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자면, 

1994년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 후에 살해하여 무기징역을 선고받은[1] 범죄자이며, 1980~90년대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입니다. 그가 검거된 이후 이 사건은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으로 이름이 바뀝니다.


DNA 분석기술 발달에 힘입어 2019년에 용의자로 특정되었는데, 그동안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은 총 10차에 이르렀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졌으나 10차의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인지 정확히 확인되지 못했습니다.

 

8차 사건은 모방범으로 부정확하게 수사가 종결 나는 등 당시 대한민국 과학 수사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미제 사건으로 분류되었었습니다. 그러나 2019년 10월 1일 모방범으로 확정되었던 8차 사건을 포함해 화성 연쇄살인 사건 10차 모두 이춘재씨 본인이 저질렀다고 자백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 4건의 살인 사건을 자백. 총 15건의 연쇄 살인과 30여 건의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경찰에 자백했습니다. 현재 이춘재가 자백한 범죄 사건들에 대해서는 진위를 확인 중 입니다.

현재 화성 연쇄살인 사건 10건 중 이춘재의 DNA가 발견된 사건은 5건(3차, 4차, 5차, 7차, 9차)이다. 그 외 검사했으나 발견되지 않은 사건은 2건(2차, 10차), 증거물 부족 등의 이유로 검사가 불가능한 사건은 2건(1차, 6차), 유일하게 유력한 용의자가 잡힌 사건으로 알려졌으나, 후에 본인이 자백하여 재심 중인 사건이 1건(8차)입니다.


이춘재씨는 1963년 1월 31일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1리에서 태어나 30년간을 근방에서 살았었는데요. 그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착하고 조용한 아이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하나같이 이춘재를 "착하고 대답도 잘하고 성품도 좋은 아이"로 기억하고 있었다. 동창들 역시 이춘재를 "매우 착한 친구"로 기억하고 있었으며, "싹싹하고 인사성도 밝은 아이였다"고 기억했습니다.

부모와 남동생 역시 "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이었으며, 그런 낌새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때문에 가족들은 이춘재가 저지른 처제 살인사건도 '우발적으로 일으킨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국민학교 시절 동생이 물에 빠져 익사한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있으며, 진위여부는 알수없지만 본인주장에 따르면 어릴적 동네누나에게 성폭행을 당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처제를 성폭행한 후 살해했지만, 경찰이 각고의 노력 끝에 이춘재의 집 세탁기 받침대에서 혈흔을 발견, 당시 최신 기술이던 DNA 분석/대조 기술을 근거로 그것이 처제의 피임을 밝혀냈습니다.

 

이후 검거 후 혐의 부인, 사건의 잔인성을 근거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중입니다.

2019년 9월 18일 경찰은 청주시에서 1994년에 처제를 강간 후 살해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춘재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라고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5차(1987년), 7차(1988년), 9차(1990년) 사건 증거물에서 나온 DNA가 이춘재의 것과 동일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신상 공개를 하지 않았지만, 1994년 청주에서 위와 같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1명뿐이라 언론을 통해 그 실명과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0월 1일 자백을 하면서, 무려 30년 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밝혀졌습니다. 그가 자백을 했던 시점, 이미 공소시효가 만료되었기 때문에 화성 연쇄살인 사건으로 이춘재를 처벌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그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라는 사건이 밝혀지기 전에 이미 다른 살인사건으로 무기징역에 처해졌으므로 사실상 가석방이 거부되어 교도소에서 일생을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10월 14일 기준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경찰이 입건을 검토하여 향후 정식적으로 신상 공개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2020년 7월 2일에는 경찰의 재수사가 종료되었고, 이춘재씨는 7월 5일 수원구치소에서 부산교도소로 옮겨와 독거실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부산교도소 측에 따르면 이춘재는 재수사 후 특별히 변화되거나 이상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운동·취침 등 통상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일상은 주로 TV시청으로 하루를 보내는데 뉴스는 거의 보지않고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주로 시청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교도소측은 그의 심적 변화를 우려하여 재수사 결과가 발표되는 땐 운동 시간을 편성하는 식으로 TV시청을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 


화성 초등학생 실종사건의 피해자의 오빠가 이춘재와의 접견을 신청했고 이춘재가 이를 수락해서 최초로 유족과의 접견이 이루어졌는데요.

 

이춘재씨는 의외로 유순하고 협조적인 태도였다고 합니다. 피해자를 강간하고 살해한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도 잘 모르겠으며 그 날 자신을 만나지 않았으면 죽지 않았을텐데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어이없고 화가 나는 대답이지만, 이춘재로서는 솔직한 대답을 한 것으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0년 11월 2일 8차 사건 재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살인의 추억을 실제로 교도소에서 봤음을 처음으로 밝혔는데요. 보고 아무 느낌이 없었다고. 또 자신을 대신해 누명을쓰고 20년간 옥살이후 출소한 윤모씨에게도 사과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참 여러가지로 안타까운 사건이 이었는데요, 진범이 밝혀진 것만으로도 유족들의 마음의 짐은 조금은 덜어졌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춘재의 나이 및 프로필 그리고 가족과 출소,화성 연쇄살인 영화 '살인의 추억'진범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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