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세르지뇨 데스트의 모든 것! (+바르샤,나이,국적,전 소속팀,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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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세르지뇨 데스트의 모든 것! (+바르샤,나이,국적,전 소속팀,커리어)

by NAMSTAR 2020. 10. 25.

바르셀로나 세르지뇨 데스트의 모든 것! (+바르샤,나이,국적,전 소속팀,커리어)


요즘 가장 핫한 축구선수죠. 바로 바르셀로나(바르샤)세르지뇨 데스트 선수인데요.
세르지뇨 데스트 선수는 미국 국적 수비수이자 FC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윙백하면, 요즘은 아놀드 선수가 가장 유명하지만, 데스트선수의 인기도 점점 오르고 있는 선수입니다.

 

세르지뇨 데스트 선수의 프로필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이름

세르지뇨 지안니 데스트
(Sergiño Gianni Dest)

 

생년월일
2000년 11월 3일 (19세)

 

국적
미국/네덜란드/수리남 (미국선택)
출신지
네덜란드 플레볼란트 주 알메르

 

신체 조건
173cm, 62kg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주발
오른발

 

유스 클럽
알메러 시티 FC (2009~2012)
AFC 아약스 (2012~2018)

 

전 소속 팀 현 소속팀 
용 아약스 (2018~2019)
AFC 아약스 (2019~2020)
FC 바르셀로나 (2020~ )

 


바르셀로나(바르샤)세르지뇨 데스트선수는 라리가 2019-20 시즌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된 선수입니다. 1군 첫 시즌인 걸 감안해도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누사이르 마즈라위와의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즌이 지날 수록 점점 마즈라위를 제치고 더 많은 경기를 치르며 주전 라이트백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요주아 키미히의 수비형 미드필더 이동으로 인해 라이트백 자원이 필요해진 FC 바이에른 뮌헨과 넬송 세메두를 대신할 라이트백 보강을 원하는 FC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은 선수인데요. 바르샤로 선택했습니다.


전 소속팀 아약스 측에서는 데스트의 이적료로 25~30m 유로를 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무래도 어느부분 상당부분 맞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름 이적시장 내내 바르사와 뮌헨, 두 팀이 치열한 영입 경쟁을 벌였었는데요. 바르사는 주전 라이트백인 넬송 세메두를 처분하며 이적자금을 쥐어짜내는 도박수까지 불사하며 데스트에 올인하는 분위기 였이며, 뮌헨은 티아고 알칸타라를 미리 팔아두어 자금적인 여유가 있는 팀으로 관심이 쏠렸었죠, 바르사가 뒤늦게 경쟁에 뛰어든지라, 뮌헨이 한 발 앞서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뮌헨 측에서 계속 아약스가 원하는 이적료를 맞춰주지 못하며 거래가 길어졌고, 마침 전 소속팀의 기술고문인 요한 크루이프를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던 바르사와의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게다가 선수 본인도 바르셀로나행을 더 선호했던 관계로 바르사가 하이재킹에 성공했습니다.

2020년 10월 1일,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21M + €5M. 바이아웃은 €400M이다. 이적료에 대해서는 2020년에는 지불되는 이적료가 없으며 2021년부터 3년 분할 계약으로 지불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바르셀로나(바르샤)세르지뇨 데스트 선수의 등번호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로 이적한 넬송 세메두의 번호였던 2번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데스트는 바르셀로나 1군에 정식 등록된 첫 미국 국적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5라운드에서 세비야 FC전에서 조르디 알바와 교체되면서 자신의 첫 번째 라리가 무대를 밟았습니다. 본래 이번 경기에는 교체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조르디 알바가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으며 황급히 유니폼을 갈아입고 뜻밖의 데뷔 전을 치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의외로 가벼운 움직임과, 원래 레프트백인냥 자연스레 동료들과의 패스웍을 이어가 짧은 데뷔전임에도 호평을 받아 앞으로의 커리어가 궁금한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수리남계 미국인 아버지와 네덜란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세 가지 국적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대표팀은 많은 고민 후 미국을 선택했습니다. 인도에서 열린 U-17 월드컵과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 출전했습니다. 이후 2019년 9월 6일 멕시코 평가전에서 교체투입되면서 A대표팀에 데뷔하며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래 선수 생활 초기에는 우측에서 뛰었던 클래식 타입의 윙어였으나, 아약스 1군에 합류하면서 라이트백으로 주 포지션을 바꾼 선수입니다. 이 때문에 공격력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이죠.

대체로 다니 알베스와 비슷하다는 평을 듣는다. 발이 아주 빠르고 테크닉이 뛰어난 편이며, 수비적으로 특출나지는 않지만 앞서 언급한 빠른 스피드로 발빠른 상대팀 윙어들을 따라잡아 마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가대표 경기에서는 최고의 유망주 레프트백으로 평가받는 알폰소 데이비스를 털어버린 전례도 있을 정도. 여기에 빠른 스피드와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드리블 능력도 좋은 편이라 가끔은 이를 믿고 상대 수비와 적극적으로 1대1을 시도해 농락하기도 합니다.


다만 슈팅을 비롯한 마무리 판단과 크로스 능력이 썩 좋은 편은 아닌 상태입니다. 알폰소 데이비스와 비슷하게 압도적인 스피드를 가졌기에 전반적인 판단 능력과 아직 덜 다듬어진 테크닉을 발전시킨다면 세계적인 풀백이 될 수 있는 포텐을 지닌 선수입니다.

바르셀로나(바르샤)세르지뇨 데스트 선수의 여담으로는

FC 바르셀로나 B의 콘라드 데라푸엔테가 프리 시즌에 미국 선수 최초로 바르셀로나 1군 소속으로 경기를 치렀지만 정식 등록된 선수는 데스트가 최초 기록입니다.


데스트선수는 마찬가지로 레프트 윙어에서 레프트백으로 포지션을 바꾼 선수로 유명합니다.

지금까지 바르셀로사(바르샤) 세르지뇨 데스트 선수의 모든 것! 나이,국적 그리고 전 소속팀과 커리어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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