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코로나 확진·골프1위 존슨 양성? (인스타,자가격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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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코로나 확진·골프1위 존슨 양성? (인스타,자가격리,대표팀)

by NAMSTAR 2020. 10. 14.

호날두 코로나 확진·골프랭킹 1위 존슨 양성? (인스타,자가격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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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축구협회 “무증상으로 자가격리 상태”
14일 스웨덴전 출전 불발…동료 선수 모두 음성



세계적인 포르투갈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35)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13일(현지시각)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보였다”며 “무증상 상태로 자가격리된 상태”라고 전했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호날두는 무증상 상태로 언제 어떻게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회원국 국가대표팀끼리 벌이는 국가대항 축구대회 네이션리그 참가를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됐던 호날두는 확진 판정에 따라 즉시 선수단과 격리됐습니다. 이에 따라 14일로 예정된 스웨덴전에 출전하지 못 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호날두는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양성판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연스레 호날두의 인스타그램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그 이유인즉슨 인스타그램을 통해 13일 호날두와 포르투갈팀 동료들이 한 식당에 모여 식사를 기다리는 듯한 사진을 게시를 했기때문인데요.

사진 속에는 호날두를 비롯해 페페(37)와 주앙 칸셀루(26) 등 선수들이 눈에 띈다. 이 사진은 같은 날 페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게시되면서, 포르투갈 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다행인 부분이라면,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호날두가 팀원들과 회식한 사진을 올린 당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무증상 감염이었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또 호날두를 제외한 다른 대표팀 선수들은 다행히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도 전해지면서, 한숨 돌린 상황입니다. 


포르투갈 협회의 발표를 이은다면, 포르투갈이 11일 프랑스와 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경기(0-0무)를 치른 지 이틀만에 나왔다. 호날두는 프랑스전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감염경로야 아직 정확히 밝혀진바는 없지만, 감염경로를 통해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릴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호날두가 아무런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면서도 언제 어디서확진된 것인지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페르난두 산투스 대표팀 감독의 말을 인용하면 그는 12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를 시작했으며 13일 재검사를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산투스 감독은 "호날두가 아무 증상도 보이지 않았다. 어떻게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리게 됐는지도 모른다"고 설명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호날두 선수는 당분간 소속팀인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이탈리아) 경기에도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또한, 17일 크로토네와 치르는 프로축구 세리에A 4라운드 원정경기, 20일 디나모 키예프와의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메호대전'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세리에A의 유벤투스팀은 10월 28일과 12월 8일 리오넬 메시가 뛰는 FC 바르셀로나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호날두선수와 메시선수가 이 대회에서 만나는 것은, 약 9년 6개월 만으로 많은 팬들의 이목이 쏠리지만, 호날두의 몸 상태와 추후 검사 결과에 따라 첫 맞대결에서는 만남이 불발될 가능성도 점처지고 있습니다.

최근 유럽 축구계에서는 스타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앞서 먼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확진,양성판정을 걸린 선수를 보자면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폴 포그바, 파울로 디발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세계 방방곡곡에서 스포츠 경기가 열리기 시작하면서, 스포츠계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19가 스포츠계를 엄습하고 있습니다.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등 슈퍼스타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스포츠계에 다시 코로나 공포가 엄습하고 있습니다.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는 14일 더스틴 존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더 CJ컵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 남자골프 랭킹 세계 1위인 더스틴 존슨은 2019~2020시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과 노던 트러스트, 투어 챔피언십 등에서 3승을 거뒀고,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챔피언에 등극하며 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됐던 최고 슈퍼스타입니다.


더스틴 존슨은 15일부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인근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리는 PGA 투어 더 CJ컵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출전을 포기했다.

더스틴 존슨은 “굉장히 실망이 크다. 이번 주 대회에 대한 기대가 아주 컸다”면서 “PGA 투어 메디컬 팀이 전달해준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준 PGA 투어 측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빨리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달 초 세계랭킹 16위 토니 피나우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점점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스포츠계까지 번지면서 두려움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없어져, 다시 깨끗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다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포르투갈 축구선수 호날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선수의 코로나19 확진 및 양성소식 그리고 번외로 호날두 인스타, 자가격리 소식, 포르투갈 대표팀 상황 등에 대해서 포스팅 해봤습니다.

 

다음 이시간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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