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무슨일? 커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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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무슨일? 커밍아웃

by NAMSTAR 2019. 11. 11.

뮤지컬배우 김호영씨가 동성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뮤지컬배우 김호영씨는 지난 9월 24일 차량 내부에서 A씨에게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지난달 피소됐다. 피해자는 남성으로, 11일 현재 성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고소장이 제출된 상태입니다. 김호영씨는 스케줄 상의 이유로 소환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김호영과는 약 2년 정도 알고 지낸 사이다. 업무 관련된 일로 약속을 잡고 그의 집 근처로 갔는데 몸이 좋지 않다며 차에서 대화를 나누자고 하더라. 그러다 피곤하다며 그가 먼저 잠들었고, 나도 잠이 들었다. 얼마 후 이상한 낌새에 잠을 깼다. 깜짝 놀라 차 밖으로 뛰어나갔다. 바지가 벗겨진 채로 차를 뛰쳐나가는 내 모습은 근처 CCTV에도 기록돼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김호영은 뮤지컬 '광화문연가' '맨 오브 라만차' '킹키부츠' '거미여인의 키스' '라이어' '로미오와 줄리엣'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한 유명 뮤지컬 배우다. 최근 프로그램 '복면가왕' '여자플러스3' '진짜 사나이 300' '캐스팅 콜' 등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안방극장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어 "당시에는 너무 놀라 따지지도 못하고 집으로 왔다. 사과 연락을 기다렸는데 한참이 지나도 연락이 없었다. 생각할수록 화가나 먼저 연락해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답장이 없었다. 시간이 흐른 후 연락이 와서 해프닝이라고 하더라. 자기도 그날 일이 힘들어 하나님께 회개 기도를 했다더라. 너무 화가 났다. 피해자인 나에게 사과하는 게 먼저 아닌가. 그러더니 자기 소속사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라고 했다"라고 이후 상황을 전했습니다.


A씨는 "김호영 소속사 대표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물었다. 보상도 해주겠다고 했다. 내가 원한 것은 돈이 아니다. 그때만 해도 고소할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또 연락이 와서 나를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하고, 심지어 내가 먼저 유혹했다고 모함했다. 그들의 당당한 태도에 화가 나 사건 발생 일주일 후 경찰에 고소했다. 당시의 상황을 입증할 만한 증거도 모두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 사건 이후 A씨는 정신적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다. A씨는 "그날 일로 악몽을 꿀 정도로 정신적 고통이 크다. 그런데 그는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으로 드라마에 나오고, 홈쇼핑, 예능에도 출연해 웃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여자친구도 화가 나서 고소하라고 하더라.

 

라고 억울해했다.A씨의 고소장은 서울 성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 1팀에 접수됐습니다. 김호영의 소환조사는 스케줄 조정이 되지 않아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고소한 지 두 달이 다 돼가는데 왜 조사가 이뤄지지 않는지 답답할 따름이다."라고 답답하다고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김호영은 현재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 연출 백승룡)에 출연 중 있습니다. 극 중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가장 조민달 역을 맡아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호영의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는 11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피소 여부에 대해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내용 파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김호영 무슨일? 커밍아웃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융기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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